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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코로나19 관련)

  • 일시 및 장소 : 2020-05-23 14:10, 질병관리본부
  • 발    표    자  :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 수어    통역  :    현장통역
   5월 23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23명 발생하였습니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1,165명, 이 중에 해외유입이 1,204명이며, 우리나라 국민이 88.4% 차지하고 있습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2명으로 현재 705명이 격리되어 계십니다.

안타깝게도 어제 사망자 2명이 발생하였습니다. 심심한 애도의 말씀과 유가족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신규 확진자 중에서 해외유입은 4명입니다. 4명의 추정 유입 국가로는 아랍에미리트가 2명, 쿠웨이트가 1명, 방글라데시가 1명입니다.

말씀드린 대로 국내 지역사회 확진환자는 19명입니다. 클럽과 관련된 인원이 10명, 기타 9명입니다. 그런데 클럽과 관련해서 오늘 12시까지 추가로 2명이 확인되어 클럽 관련된 총 누적 확진환자 수는 219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03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충청북도가 9명으로 분류되어 있으나 이 중에 8명은 국방부의 격리시설과 관련된 발생 사례입니다.

감염경로별로 볼 때는 클럽 방문이 95명이고, 그 밖의 접촉자가 124명으로 이제는 접촉자로 인한 규모가 더 많습니다.

삼성서울병원과 관련해서 확진된 간호사가 다녀간 서울 서초구에 소재한 주점의 직원 2명, 그리고 그 직원 중 1명의 가족 1명이 추가로 확인되었습니다.

확진자가 다녀간 서울 서초구 소재한 주점 및 노래방에 지난 5월 9일부터 10일 사이에 방문했던 분들은 현재의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서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 장소와 관련해서 현재까지 확진된 사람은 총 9명으로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시 양천구에 소재한 은혜감리교회의 전도사분과 관련해서 접촉자 3명이 경기도에서 추가로 확진환자로 확인되어서 현재까지 총 7명이 확진되었습니다. 현재 모든 사례에 대해서 감염경로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다음 먼저, 학교의 코로나19 감염예방과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학생 및 교직원분들은 등교 전에 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분, 증상이 있을 경우 등교나 출근을 하지 않고, 학교에서는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는 것이 원칙이며, 손 씻기와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거듭 당부드립니다.

또한, 확진자가 발생했을 경우에도 학생 및 교직원은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한 후 귀가조치를 하고 해당 지자체에서 방역조치 실시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를 드립니다.

주말을 맞았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는 클럽, 주점, 노래방, PC방, 학원 등에서의 접촉으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밀폐되고 밀집한 다중이용시설의 이용 그리고 모임 자제를 거듭거듭 당부드립니다. 혹시라도 부득이하게 밀폐되거나 밀집된 장소를 방문할 경우 2m 거리를 반드시 유지하고 마스크를 계속 착용하며, 악수를 하지 않으시고 또 손 씻기는 철저히 하되, 되도록 눈·코·입을 절대 만지지 않는 등 개인위생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함을 거듭 강조드립니다.

특별히 65세 이상 되신 어르신 그리고 만성질환을 앓고 계신 분, 임신부와 같이 고위험군의 경우에는 환기가 되지 않는 밀폐된 공간 또는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은 되도록 방문하지 않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말을 맞아서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이 가능한 종교시설 등에서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온라인 등 비대면·비접촉 종교행사 활용을 적극 권장합니다.

현장 종교행사를 할 때에도 발열을 확인하고 참여자 간에 거리를 유지하며 마스크 착용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단체식사 제공을 한다든지 노래 부르기나 소리 지르기 등 침방울이 튈 수 있는 행위는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밀폐된 공간에서 불특정 다수 그리고 밀접접촉을 한 경우 증상이 나타나시면 관할 보건소 및 1339를 통해서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고, 설령 가족이나 지인들과의 모임을 했다 하더라도 그 모임 참석자 중에 유증상자가 2명 이상 발생을 하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드립니다.

현재 전 세계 코로나19 감염자가 500만 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도 33만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코로나 대유행의 기세가 아직도 전혀 꺾이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발생 상황도 해외유입 사례 그리고 산발적인 지역감염이 매일 발생하고 있고, 특별히 지난 5월 초에 클럽이라는 고위험시설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이 수도권을 비롯해서 전국 각지에서 아직까지 그 여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계를 절대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 현재의 현실입니다.

특별히 집단감염의 경우 확산세를 막는 속도전이 필요합니다. 현재 광범위한 진단검사 그리고 철저한 추적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인 연결고리를 찾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고, 방역당국으로서는 우리의 방역망 내에서 감염을 통제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 감염원을 역학조사로 제거하고 있기는 하지만 코로나19의 무서운 전파속도를 모두 다 따라잡고 있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으로서도 이 점에 대해서는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더욱더 분발하겠습니다.

일상과 방역을 같이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입니다. 결국 생활 속 거리두기의 실효성을 높이고 다 같이 실천해야 되고, 동시에 우리들 중에 확진자, 접촉자의 대부분을 찾는 노력도 병행이 되어야만 국내에서 코로나19를 계속해서 장기적으로도 억제 가능할 것입니다.

지난주에는 코로나 유행 이후 처음으로 고3 학생들의 등교수업이 있었습니다. 거리두기나 마스크 착용 등 익숙하지 않았던 학교 내에서의 방역수칙을 지키느라고 수고한 우리 학생분들, 선생님, 학교 관계자 여러분, 특별히 학부모님들의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코로나 유행기에 새로운 학교에서의 일상이 힘겹게, 그렇지만 현재까지는 순조롭게 시작되어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등교수업은 학교나 학교 관계자, 학생분들의 노력만으로 유지될 수는 없습니다. 우리 사회 전체가 위험도, 그리고 감염 규모를 줄여나가야만 이러한 등교수업도 계속 보장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등교수업이 시작된 이후 첫 번째 주말입니다. 이번 주말에 모든 초·중·고 학생분들은 다중이용시설, 특별히 노래방, PC방 등의 방문을 금해 주시고, 국민들께서도 지역사회 그리고 우리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적극 매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혹시라도 우리들이 그동안 느슨해진 부분이 있었다면 다시 조여야 할 때입니다. 더불어서 마지막으로 의심되면 반드시 검사받는 것 그것이 바로 코로나 통제의 시작이 된다는 점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온라인으로 온 질문 첫 번째 질문입니다. 연합뉴스 신재우 기자님 질문입니다. 이태원 클럽 첫 확진자가 나온 지 17일이 됐는데, 4월 말부터 5월 황금연휴 사이 이태원 클럽 현장에서의 코로나 전파상황은 일단락이 됐다고 보면 되는지 질문하셨습니다.

그리고 이태원 클럽 방문자라고 밝히면서 선별진료소로 오는 사람도 지금은 없어졌는지 현장 상황에 대해서 궁금하다고 말씀 주셨습니다.

<답변> 이태원 클럽을 지난 저희가 안내를 해 드리면서 4월 24일 또 5월 6일 사이에 방문했던 분들에 대한 증상유무와 관계없는 검진을 홍보드렸습니다. 비록 최대 잠복기를 클럽으로 한정한다면 지난 5월 21일부터 잠복기가 지나간 것은 사실이긴 합니다. 그렇지만 이태원 클럽의 1차 감염으로부터 시작된 전파가 현재 연결고리를 찾아나가다 보니 5차 전파도 2명이 확인되는 등 전체적으로 이태원 클럽에서 발견된 전체 연결고리가 계속 진행되고 있음을 저희가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현재 뒤늦게라도 당시에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었는데 몸이 좀 의심은 되는데 호흡기 증상은 아닌 것 같다든지, 또는 건강하지만 조금의 이상 정도를 그냥 무심코 지나쳤던 분들이 있다면 늦었다고 하더라도 이제라도 검사를 받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고, 증상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검사를 안 받았다면 그것은 두말할 것 같이 반드시 진단과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저희가 진단과 검사를 2번, 3번 매번 강조하는 이유는 확진자를 찾는 것뿐만 아니라 새로운 확진자로부터 나올 수 있는 전파 연결고리를 더욱더 많이 또 넓게 추적하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2차, 3차, 4차, 5차 쭉 해서 전파되는 것을 계속 찾아나가는 이유는 새로운 감염원을 제거하기 위한 노력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 부분과 관련해서 저희로서는 일단락됐다는 표현보다는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고, 그 부분을 철저하게 추적조사를 해서 전체적으로 억제되도록 계속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이태원 클럽 방문자라고 밝히면서 선별진료소로 오는 분들에 대한 여부에 대해서는 이 부분은 현장에 대한 추가적인 확인 후에 다시 기회가 되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뉴시스 구무서 기자님 질문 두 가지 주셨습니다. 역학조사가 진행 중인 상황이긴 하지만 질문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은 삼성서울병원 서초구에서는 직원의 가족이 전염이 됐는데, 삼성서울병원발 3차 감염으로 볼 수 있는 건지 궁금하다고 질문 주셨고요.

두 번째 질문은 어제 염기서열 분석내용을 발표했었는데 S 계통의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다른 계통의 바이러스로 변이될 수도 있는지, 이 경우 위험도 변화는 없는지 궁금하다고 두 가지 질문을 주셨습니다.

<답변> 지금 삼성서울병원과 관련해서 직원의 가족이 전염됐다고 하셨는데, 이 부분 관련해서는 일단 환자관리팀장이 추가로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곽진 환자관리팀장입니다.

<답변> (곽진 방대본 환자관리팀장) 말씀하신 오늘 보도자료에 저희가 말씀드리고 있는 추가 환자, 삼성서울병원 집단 건과 관련된 추가 환자 1분이 직원 가족분이신데 지금 저희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인 상황에서 현재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은 환자분, 총 9분으로 말씀드렸습니다. 9분 간에 어떤 선후관계, 어떤 분이 어떤 분에게 전파를 시켰느냐, 하는 그런 감염고리에서의 선후관계를 아직 확인하는 중입니다.

그래서 이분이 최초환자는 아니니까 2차 또는 그 이상이 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만 아직 현재로서는 2차인지 3차인지를 확정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어서 저희가 역학조사 좀 더 진행을 하고 나서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일 것 같습니다.

<답변> 첫 번째 질문과 관련해서 혹시라도 오해가 있으실 수 있어서 첨언을 한다면, 질문하실 때 '삼성서울병원발'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삼성서울병원에서 의료진 중에 간호사가 총 4명의 환자를 저희가 확인을 했고, 그렇지만 처음 확인한 환자와 또 그 접촉자 중에서 검사를 하면서 이동경로를 또 모임이라든지 전파가 일어날 수 있는 장소를 확인하다 보니 이 감염 자체가 삼성서울병원 내의 원내감염으로 보기보다는 사실은 다른 장소에서 노출됐던 직원들이 근무하는 과정에서 전파가 된 것으로 그렇게 파악을 했다는 말씀을 지난번 브리핑을 통해서도 말씀드린 바 있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이 부분 자체가 마치 삼성서울병원발 이러면 원내감염이 처음 시작된 것으로 오해가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서 그 부분은 말씀을 명확하게 다시 드립니다.

두 번째 질문하신 염기서열과 관련해서 소위 S, V, G처럼 각종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바이러스 계통에 따라서 주로 처음에 시작된, 전 세계에서 주로 어느 지역, 뭐 아시아면 아시아, 예를 들어서 G집단 같으면 유럽이라든지 미국에서 주로 유행을 한다든지 그렇게 저희가 추적조사를 하거나 할 때 그게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참고로 할 수 있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다만, 그러한 것이 감염이 계속 진행이 되면서 다른 계통의 바이러스로 갑작스럽게 변이되는 것은 상당히 실제로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고 위험도 변화와 관련해서는 어제도 브리핑 때 우리 담당과장이 설명을 드렸습니다만 현재까지로는 여러 가지 감염력, 또 병원성, 중증도에 대한 변화라든지 또 이걸로 인해서 치료제의 개발이나 또 백신을 심지어 개발할 때 어떤 문제점 또는 애로사항 또는 효과가 문제가 생길 가능성은 없는지, 이런 부분과 관련해서 저희가 물론 오늘도 그렇고 계속해서 전문가들과도 논의하고 의견을 나누고 있습니다만 현재로서는 그러한 정도의 큰 규모의 구분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예를 들어서 돌기가 세포에 결합하는 부분, 결정적인 부분에 변이가 생긴다든지 그런 것은 아니기 때문에 현재까지로서는 일단 좀 더 추이나 모니터링을 통해서 확인을 해 봐야 되겠지만 위험도에 있어서 큰 문제가 있거나 그렇지는 않은 것으로 현재까지는 파악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한국일보 김민호 기자님 질문입니다. 어제도 한번 질문이 있어서 지침팀과 중수본, 식약처 등과 같이 논의하겠다고 했던 지점이긴 합니다. 질문이 학교에서 마스크 착용지침을 다시 만든다고 했었는데 혹시 진행된 부분이 있다면 말씀을 부탁한다, 라고 하셨고 내일부터, 다음 주부터일 것 같습니다. 적용 가능한지도 여쭤본다고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이 부분 관련해서는 이미 교육부에서도 학교 등교를 앞두고 전반적으로 에어컨이라든지 마스크 사용이라든지 이런 부분과 관련해서 지침을 만들고 그것을 준비하고 운영을 사실상 시작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장의 적용상황, 또 앞으로 여러 가지 기온의 변화라든지 저희가 생각을 해 보면 상황에 따른 어떤 대처가 좀 필요한 부분들이 있어서 그 부분 등과 관련해서는 저희가 교육당국과 긴밀한 협조하에 또 다른 여러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를 해서 보완하거나 또 여러 가지 추가해야 될 부분이 있으면 지침에 따른 내용을 좀 준비하고 있다는 말씀은 이미 드렸습니다.

지금 브리핑 직전 오전에도 관계자들이나 관계부처하고도 논의를 했는데 당장 아마 다음 주 월요일부터 적용하기는 좀 어렵겠으나, 일단은 지금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는 검토하고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는 말씀으로 답변을 드립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JTBC 배양진 기자님 질문 두 가지 주셨습니다. 첫 번째는 은혜감리교회 집단감염은 ‘전도사 관련’이라고 명명을 했는데 해당 교회 전도사를 감염원으로 보고 있는 것인지, 추가확진 접촉자 3명은 모두 전도사와의 영어성경공부모임 참석자인지 확인을 부탁해 달라고 하셨고요.

또 두 번째 질문은 삼성서울병원 간호사가 다녀간 서초구 소재 주점 직원 2명이 확진된 게 맞는지, 그렇다면 9일과 10일뿐 아니라 다른 기간에 해당 주점에 다녀온 사람도 진단검사를 받아야 하는 것인지 두 가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첫 번째 질문하신 것과 관련해서는 은혜교회의 전도사분이 관련해서 성경연구회 모임이 있었고, 거기에 참석한 분들 중에 지금 추가로 확진자가 나온 것이 사실입니다. 다만, 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증상이 나타난 날짜나 이런 부분 관련해서 현재로서는 일단 추가 환자들에 대해서 좀 검사와 조사가 진행 중에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은혜감리교회의 전도사의 증상일보다는 도리어 다른 성경연구회 모임 등에서 발견된 추가 환자의 증상일이 좀 더 빠른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감염원 그리고 감염경로 등에 대해서는 조사를 좀 더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 교회의 전도사를 현재 감염원으로 보고 있느냐 하게 되면 배제하고 있지는 않으나, 증상 발현 시작일과 관련해서는 이 경우보다 앞선 환자들이 확인되고 있기 때문에 조사를 통해서 좀 더 명확히 확인하고 있다는 말씀으로 드립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대로 삼성서울병원과 관련해서 오늘 보도자료에도 있는 대로 해당되는 주점의 직원 2명이 확진된 것이 맞고, 또 추가로 앞서 질문에서도 있었고, 우리 환자관리팀장이 아마 그 부분까지 얘기는 미처 안 한 것으로 제가 확인하고 있습니다만, 이 주점의 직원의 가족이 또 증상 발현일이 5월 19입니다마는 확진이 또 됐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현재로서는 조사를 추가로 더 진행을 해서 저희가 파악을 해야 되겠습니다만, 우선해서는 앞서 삼성서울병원 직원뿐만 아니라 그 직원의 지인들이 해당되는 장소에 머문 것이 5월 9일부터 5월 12일이기 때문에 그 사이에 해당 주점을 이용했던 분들에 대해서 진단검사를 받도록 그렇게 저희가 권고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또 조사를 해서 만약에 또 추가 확인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면 더 범위를 확대하거나 할 경우에는 다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주점은 일정 시기 후에 일단 폐쇄된 것으로 지금 파악되고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도 저희가 다시 또 확인하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CBS 황영찬 기자님 질문 두 가지 주셨습니다. 이태원 클럽발 5차 감염이 발생했다고 했는데 어떤 사례인지 설명을 해 달라고 질문 주셨고, 두 번째는 통상 3차, 4차 이상으로 여러 번 전파가 나타나면 전파력이 떨어져야 할 것 같은데 코로나19는 그렇지 않은 것인지 설명해 달라고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네, 아까 첫 번째 질문하신 기자님께서 이태원 클럽발 감염이 일단락됐느냐는 질문에 대해서 제가 먼저 5차 전파를 말씀드린 것 같습니다. 현재 이태원 클럽을 다녀간 학원 강사와 관련해서 발생을 했습니다. 이 학원 강사로부터 학원생 그리고 이 학원생이 노래방에서 또 전파가 됐고 이 노래방을 통해서 가족으로, 그 가족의 직장동료가 이제 5차 전파 한 사례가 있고, 또 추가적으로는 노래방 참석자 중에서 돌잔치에 가서 전파가 일어났는데, 그 돌잔치 일가족의 또 가족 중에 발생을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연결고리를 보게 되면 다섯 번째, 5차 전파라고 저희가 굳이 명명을 할 수가 있습니다. 다만, 이 부분은 두 가지 측면이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저희가 확진자를 찾아서 전파 연결고리를 찾고, 감염원을 추적하는 것뿐만 아니라 연결고리를 찾아나가면서 한 명, 한 명의 확진자가 또 다른 감염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이론적으로는 물론 접촉자의 신속한 시기에 90% 이상을 차단하면 거의 유행을 통제·억제했다고 볼 수 있는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 계속 열심히 찾아나가는 그런 노력의 일환이라고 볼 수도 있고. 또한, 그만큼 이러한 코로나19의 전파속도가 상당히 빠르다는 것, 즉 무증상이거나 증상 발현 전에 이미 왕성하게 전파를 일으킨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는 그런 모양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두 번째로 질문하신 3차, 4차 이후의 전파력이 떨어져야 할 것 아니냐, 일반적으로는 대개 이 바이러스나 병원체가 숙주를 거쳐 나가면서 대부분 다 적응이 일어나고 또 반대로 숙주의 경우에도 이러한 병원체의 방어기제가 작용해서 어쨌든 임상적인 증상이라든지 그런 것들이 약해지거나 그런 것을 통상적으로 얘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부분은 좀 더 긴 시간의 넓은 지역에 해당되는 얘기고, 이런 경우 한 사례, 한 클러스터에서 보게 되면 현재로서는 왕성한 전파가 계속 일어나고 있는 상황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몇 차, 몇 차하면서 숫자가 중요하다기보다는 저희로서는 일단 관련된 모든 전파 가능성이 있는 접촉자를 다 파악을 하고, 한시라도 빨리 전파 연결고리를 끊어나가는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뉴스1 김태환 기자님 질문입니다. 어제도 유사한 질문이 한번 있어서 환자관리팀장이 설명드렸습니다. 소아다기관염증증후군과 관련하여 국내 감시체계의 준비상황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궁금하다고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이 질문은 우리 곽진 팀장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답변> (곽진 방대본 환자관리팀장) 질문하신 소아·청소년다기관염증증후군 관련해서는 유럽과 미국 그리고 세계보건기구 등에서 지금 사용하고 있는 제시하고 있는 또는 실제로 운영을 하고 있는 감시의 방법, 사례정의라든지 조사방식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국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저희가 저희 안을 가지고 국내 전문가분들의 자문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이 완료가 되면 우리 국내에서의 감시방법, 조사방법들을 확정을 하고 다음 주 중에는 감시·조사체계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 중에 있습니다.

<답변> 곽진 과장이 잘 설명해 주었습니다만 사실은 모든 감시체계라는 게 결국은 환자를 보시는 의사선생님들이 일선에서 가장 먼저 파악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런 부분이 이미 WHO의 환자정의도 널리 알려져 있고 또 언론을 통해서도 그렇고, 또 저런 환자의 경우에는 아마 소아환자라도 소위 중환에 해당하기 때문에, 이미 저희가 시스템을 갖추겠다는 것을 우리 곽진 과장이 말씀을 드린 것이고, 현재 국내의 모든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사선생님들은 아마도 이 다기관 저런 염증증후군이 조금이라도 의심이 되면 바로 저희 당국과 연락을 해 오시게 되는 그런 상황이라는 점도 말씀드립니다.

<질문> (사회자) JTBC 배양진 기자님 삼성서울병원 관련돼서 보충 질의 주셨습니다. 역학조사가 진행 중인 내용인데 답변 가능하시면 부탁드리겠습니다. 삼성서울병원 관련 확진자 중에 증상 발현일이 가장 빠른 확진자는 누구인지, 해당 환자 관련돼서 추정되는 감염원이 있는지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지금 증상 발현일로 보게 되면, 왜냐면 현재까지 지금 총 9명이라고 말씀을 드렸고, 그중에는 전부 6분이 무증상 상태로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나머지 분들 중에는 저희가 지표환자, 첫 번째로 발견된 환자분이 5월 16일로 증상일은 가장 빠른 것으로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만, 다만 저희가 무증상이라고 말씀드린 환자분들 중에 사실은 무증상이라고 해서 반드시 증상 발현일이 있는 환자분보다는 늦게 감염이 됐다든지 그렇게 얘기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증상 발현일 자체가 빠르다는 의미일 뿐 그것을 가지고 감염원과 관련해서 설명하기는 좀 어렵고, 도리어 말씀드린 대로 병원 내에서의 노출이라든지 증상 발현일보다는 지인들, 또 다른 모임이 5월 9일하고 10일에 있었고 그때에 무증상임에도 불구하고 확진환자가 더 많이 나왔기 때문에 원내보다는 원외, 특별히는 그 지인모임, 또 그 지인모임 자체이냐, 아니면 특정한 강남역 인근의 주점 내에서냐, 또는 그 주점의 직원이냐, 아니면 또 다른 지인이나 강남역 인근 주점의 종업원이라든지 종사자가 아닌 또 다른 손님으로부터 또는 또 다른 방문객으로부터 전파가 시작됐느냐, 이런 부분은 아직까지는 확실하지 않고 그 부분과 관련해서는 일단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는 말씀으로 답변을 드립니다.

주말을 맞았습니다. 저희 방역당국의 실무자로서 마음이 좀 무거운 것이 솔직한 심정입니다. 특별히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해서 거리두기 그리고 위생수칙의 준수를 거듭 당부드리고 또 부탁 올립니다. 또한, 요양병원이라든지 복지시설을 대상으로도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는 위생수칙 준수를 부탁드립니다.

우리가 생활 속 거리두기를 하면서 유흥시설을 중심으로 해서 조금이라도 밀집되고 밀폐된 장소에서는 결국 코로나19가 전파가 되고 언제든지 확산될 가능성도 있다는 것을 이번에 명명백백하게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걱정되고 저희가 신경을 써서 막아야 되는 것은 이러한 전파 연결고리가 시작이 되어서 결국은 연결고리가 계속 진행되고 나이 드시고 기저질환이 있으신, 즉 코로나19에 감염되었을 경우 치명률이 높은, 우리나라의 경우 80대 이상은 거의 4분 중의 1분이 지금 사망을 하셨기 때문에 높은 치명률을 보이는 연령대분들에게 전파되는 것은 기필코 막아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연결고리를 왕성하게 일으킬 수 있는 집단, 즉 결국 청년층, 학생층 또 장년층분들은 더더욱 거리두기, 위생수칙 준수 이행에 협조해 주시고 적극 실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주변에 지역사회 곳곳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있다는 것을 다 같이 명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코로나19가 지금까지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 여러분들이 방역수칙을 지키고 준수해 주신 덕분에, 그리고 의료진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이 정도로 억제하고 간신히 관리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이번 주말부터라도 더욱더 자제하고 또 주의해 주시기를 마지막으로 부탁드리면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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