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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

  • 일시 및 장소 : 2020-05-22 11:00, 세종3 브리핑실
  • 발    표    자  :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
  • 수어    통역  :    현장통역
   5월 22일 금요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5월 2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환자는 20명으로 이태원 클럽 등 지역사회 감염이 11명이며, 나머지 9명은 해외유입 사례입니다.

5월 22일 0시까지 발생한 확진환자의 총수는 1만 1,142명이며, 1만 162명이 완치되어 격리해제되었습니다. 716명의 환자들이 현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환자들의 조속한 쾌유를 빌며 현장 의료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어제 다행히 사망하신 분은 없었으며, 현재까지의 총사망자는 264명입니다.

오늘 아침 박능후 중대본 1차장 주재로 열린 중대본회의에서는 수도권 추가 확진자 관련 현황과 조치사항, 고위험시설 핵심방역수칙 마련과 이행방안, 고3 등교현황과 조치사항 등을 논의하였습니다.

박능후 1차장은 고3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지키기 위해서는 학교, 가정, 지역사회를 비롯한 국민 여러분 모두의 협조가 필요함을 강조하였습니다.

확진자가 다녀간 곳을 방문하였거나 발열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진단검사를 받고, 학교 주변의 노래방, PC방 등 감염위험이 높은 다중이용시설의 방문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하였습니다.

오늘 아침 중대본회의에서는 수도권 추가 확진자 관련 현황과 조치사항을 논의하였습니다.

이태원 클럽 관련 감염과 관련해서 지금까지 7만 7,000건 이상의 검사를 실시하였고, 22일 0시까지 모두 207명의 환자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5월 6일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발생한 이래 대규모 확산으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으나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전파가 계속 나타나고 있습니다.

서울·인천 등에서는 학원, 노래연습장, 주점 등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에서 감염된 후 가족이나 지인 등에게로 추가 전파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러한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수도권지역의 감염 확산을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접촉자를 신속하게 추적하고 광범위한 검사를 통해 조용한 전파자를 적극적으로 찾고 있습니다.

또한, 감염 사례 간의 연결고리를 놓치지 않도록 철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면서 현재 상황을 통제하고 안정화시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확진자가 다녀간 장소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장소를 방문하신 국민들께서는 즉시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찾아가 검사를 받고 방역당국의 조치에 따라주시기를 바랍니다.

최근의 상황을 보면 노래방, 학원, PC방, 주점 등에서 시설 규모에 비해 많은 감염자가 나왔으며, 이 시설들에서 시작된 감염들이 연쇄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들 시설의 경우 감염예방에 대한 노력과 방역조치가 미흡했던 곳으로 설마 하는 방심이 컸던 것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병원 내 감염으로 우려가 컸던 삼성서울병원과 용인 강남병원의 경우 대규모 감염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삼성서울병원 내의 접촉자에 대한 검사는 거의 마무리되었으나 추가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고, 용인 강남병원에서도 최초 확진자 외에 병원 내 추가 확진자가 나타나고 있지 않습니다.

성남의료원이나 서울구치소, 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와 인천의 휘트니스센터 등에서도 검사를 완료하였으나 추가 감염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점을 볼 때 평소 코로나19 확산을 대비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방역관리를 철저히 한다면 대규모 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고 있습니다. 국민 개개인들께서 각자의 삶의 공간에서 방역주체라는 점을 기억하고 사전적 예방조치를 충실히 이행한다면 감염병의 위협으로부터 우리 사회는 보호될 수 있다는 교훈을 알 수 있습니다.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될 때까지 코로나19 종식은 불가능합니다. 세계 어떤 나라나 전문가도 아직 코로나19의 감염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롭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방법을 알고 있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앞으로도 다양한 삶의 현장에서 산발적 감염을 계속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는 감염발생 사실을 접할 때마다 과도한 불안감을 갖기보다는 감염을 통제하기 위하여 차분하게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지난 5월 16일 치러진 국가공무원 5급 공채시험의 경우 약 1만여 명이 시험에 참여하였으나 아직까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는 시험관리기관들의 철저한 방역관리과 감독관과 수험생 모두의 노력의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성공의 경험들을 계속 쌓아나가며 서로 공유하고 확산하여야 합니다. 일상 속에서 슬기롭게 코로나19를 통제해 나가는 사회를 유지해야 하며, 이러한 사회가 포스트 코로나, 뉴노멀 시대의 기본이 될 것입니다.

오늘 중대본회의에서는 고위험시설에 대한 핵심방역수칙을 마련하고 이행력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그동안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이 자율권고 성격이고 위험도가 높은 시설의 세부적 특성을 고려하지 못해서 현장에서 제대로 준수되고 있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시설별 위험도를 평가해서 고위험시설을 구체화하고 반드시 준수해야 할 핵심방역수칙을 마련하고 이행력을 높이기 위해 강제력을 부과하는 방안도 검토해 왔습니다.

고위험시설을 선정할 때 밀폐·밀접, 이용자의 규모 등 위험지표를 기준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할 계획입니다.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클럽, 룸살롱, 유흥주점 등과 같은 9개 시설을 고위험시설로 구분하되, 각 시설별로 입장인원 제한 등 밀집도 등의 위험요소를 개선할 경우 지자체에서 ‘중위험시설’로 하향 지정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조치는 상시적으로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경계나 심각일 경우에 적용할 계획입니다.

또한, 고위험시설에서 핵심적으로 이행해야 할 방역수칙을 마련하고 이 부분을 의무화하는 행정조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용자 명단 작성, 발열체크, 실내소독 등의 의무가 사업주에게 부여될 것입니다. 특히, 클럽 등 유흥시설,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등 명단 파악이 어려운 고위험시설의 경우 이용자에 대해서도 본인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정확히 기재하는 수칙도 함께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고위험시설의 이용자 명단이 별도의 장소에 암호화되어 보관할 수 있도록 ICT 기술을 활용한 관리방안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 관계부처와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을 수렴해서 조속한 시일 내에 최종 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고3 학생 등교현황과 조치현황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제 교육부 브리핑에서도 말씀드렸듯이 5월 20일 고3 등교수업 첫날 2,363개 고등학교 가운데 2,277개 고등학교에서 정상적인 등교와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각 학교에서는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 준수 등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방대본, 소방청 등과 협력하여 의심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이송하고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심리지원단을 구성해서 코로나19와 관련한 불안과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심리적 충격을 덜어줄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하였습니다.

한편 방역당국은 날씨가 더워지고 교내에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상시적인 마스크 착용이 어렵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학교라는 장소적 특성과 연령별 특성을 감안해서 학생들과 교사들이 쉽게 이해하고 지킬 수 있는 마스크 사용지침을 만들어 조속히 배포할 예정입니다.

어제 우리 사회의 7대 종단대표로 구성된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대표자분들께서 보건복지부를 방문하여 중수본과 방대본 관계자들을 격려한 바 있습니다.

그동안 종교계에서는 온라인예배 시행, 부처님 오신 날 행사 연기, 부활절 행사 축소 등을 통해서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해 주셨으며, 지금도 종교행사를 진행할 때 방역수칙이 준수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계십니다.

종교계에서 보여주신 희생과 협력의 모습에 깊이 감사드리며, 현재의 안정적인 코로나19 상황은 종교계의 헌신에 힘입어 달성되고 있다는 점을 우리 모두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지치고 불안해하는 국민들께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도록 종교계의 지속적인 관심과 역할을 당부드립니다.

학생들의 등교수업과 관련하여 당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고3 학생들이 개학한 이후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친밀감을 표시하며 이야기하고 싶은 마음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앞으로도 친구들을 더 오래, 더 가까이 볼 수 있는 방법임을 명심하며 교내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바랍니다.

학생들은 감염예방을 위해 PC방, 노래연습장 등 밀폐되고 밀집한 다중이용시설의 출입을 당분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직원들께서도 감염우려를 피하기 위해 클럽, 주점, 노래방, PC방 등의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선생님께서는 학생들이 방역수칙을 잘 이해하고 준수하고 있는지 확인해 주시고 지속적으로 방역수칙을 교육해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또한, 학교 내에서 확진자나 접촉자에 대한 혐오나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과 인식개선 노력을 부탁드립니다.

학생들이 학교생활과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우리사회 전체의 전폭적인 지지가 필요합니다. 국민들 각자가 나와 옆 사람의 건강, 나아가 자라나는 미래세대의 안전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는 등 방역주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주시기를 거듭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뉴시스의 임재희 기자입니다. 고위험시설 핵심방역수칙과 관련해서 이게 명단 기재를 잘 안 했을 때는 이용자한테도 벌금을 부과할 수 있게 돼 있는데 그러면 이때 신분증 확인이라든가 아니면 우리 입국 검역할 때처럼 전화를 걸어서 확인을 해 본다든지 이런 절차도 좀 구체적으로 정해지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소위 생활 속 거리두기의 실천이 일상과 방역의 조화를 이루기 위한 그런 핵심적인 진행과정이고, 이러한 과정을 5월 6일 이후에 저희가 적용하면서 현장에서 실제 적용의 가능성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 지적이 계셨고, 또 방역당국으로는 최대한 위험을 줄이기 위한 이러한 요청 등이 또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두 가지를 조화시키면서도, 즉 다시 말하면 방역의 목적을 합리적인 수준에서 최대한 이행해 가면서도 실제 그것이 현장에서도 지켜지게끔 만드는 것이 결국 생활 속 거리두기의 가장 근본적인 목적입니다.

여러 가지의 문제들이 그동안 지적이 되고 있습니다.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학교에서도 마스크를 계속 착용하고 있는 데에 따르는 어려움, 또 그리고 일부 등교수업 재개 이후 나타난 문제점 등도 저희가 파악을 하고 신속하게 그 관련 내용을 전문가와 현장의 목소리 등을 같이 조화롭게 할 수 있는 이런 대안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지금 말씀 주신 내용도 그중의 한 가지인데요. 고위험시설에서 철저하게 출입자의 명단을 정확하게 확보하는 것이 혹시 감염 사례가 발생했을 경우 이후의 추가적인 감염확산 차단을 하는 데 매우 중요한 정보가 되고, 이것이 담보되어야 대규모의 확산의 방지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이러한 수단이 된다는 점은 분명합니다.

다만, 어떻게 이것을 빠른 시간 안에 그리고 정확하게 출입자의 명단을 확보하게 할 것이냐에 대해서는 상당히 이상과 현실 사이에 갈등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정부는 지금 여러 가지 방안을 공부를,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한두 번 정도 브리핑을 통해서 공유된 바가 있는 것으로 제가 이해하고 있습니다만 QR코드를 활용을 해서 장소를 관리하시는 분의 QR코드와 그리고 이용하시는 분들의 QR코드를 동시에 접속을 해서 출입에 관한 인적사항과 이용시간의 정보를 제3의 장소에 일정한 기간 동안, 한 14일 정도를 보관하게 하는 방법이 현재 검토가 되고 있고, 이러한 경우는 실제 집행 가능성, 실행 가능성에 있어서도, 그리고 사후 방역적인 목적에 있어서도 충분히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수단은 되고 있습니다만 그 이외에도 추가적으로 더 좋은 방법이 없는지 그리고 지자체별로 또 일선 현장에서 추가적으로 검토하거나 실행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들이 무엇이 있는지 저희 계속적으로 논의를 하고 있고, 또 그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서 그것이 비교적 큰 문제없이 적용될 수 있을 것이냐, 하는 점도 아울러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장소적 특성에 따라서 개인신분이나 개인정보의 노출을 극히 꺼려하는 장소일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그러한 여러 가지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보고 검토를 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요.

최종적인 방안에 만약에 지금 우리 임 기자님 지적해 주신 그러한 부분을 행정명령으로까지, 행정조치로까지 하는 것이 필요하다면 그러한 방안도 저희가 선택할 수 있는 여러 대안 중의 하나로 같이 놓고 논의하고 있다는 것이 현재의 상황입니다.

<질문> 머니투데이 최태범 기자입니다. 구글과 애플이 코로나19 접촉자 추적기술을 공개했는데, 이 기술을 한국 정부도 사용할 것을 중대본에 제안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관련해서 구글 또는 애플 측과 진행되고 있는 협의가 있는지, 아니면 제안이 없었다고 하더라도 이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궁금하고, 지금 이태원 클럽이라든가 지역사회 감염 때문에 다소 묻히는 감이 있는데, 해외유입에 따른 확진자도 매일 10명 안팎에서 계속 발생하고 있는데요.

전체적인 입국자 수가 줄고 출국과 입국 검역이 강화된 만큼 0명, 0명까지는 아니더라도 좀 더 수가 적어지는 것을 기대할 수도 있을 만한데, 이렇게 해외유입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고 줄어들지 않는 이유가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두 가지 질문 주셨습니다. 첫 번째에 대해서는 관련된 내용이 질병관리본부를 통해서 접수가 되었습니다. 조금 구체적인 사안은 담당국장께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질문과 관련돼서 해외 유입이 줄어들고 있지 않은 상황은 국내뿐만이 아니라 지금 이 코로나19의 확산을 차단하고 안정화시키는 데 있어서는 국외의 상황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는 그런 사례라고 보여집니다.

현재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오시는 경우는 아직도 조금은 외국인의 비중이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긴 합니다만, 여전히 우리 국민들의 입국이 더 많은 상황입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해외에 체류하셨거나 또 해외에 계셨던 분들이 이제 국내에 들어오는 과정에서 그 나라에서의, 머물렀던 나라에서 충분히 확인이나 이런 부분이 안 되고 국내에 유입되는 과정에서, 입국하는 과정에서 이것이 확인되기 때문에 발생하고 있고, 또 여러 가지 이유로 외국인들도 국내에 들어오는 경우인데, 비록 그 수는 적지만 외국의 감염확산 사례가 상당히 안정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불가피하게 교류가 진행되고 있는, 제한적인 교류이긴 합니다만 그러한 제한적 교류의 상황 속에서도 계속 일정 부분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를 위해서 저희는 지금 취하고 있는 매우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이러한 격리의 조치 그리고 예방의 조치, 사전적인 검사의 진행 등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고 그렇게 수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답변> (이강호 중수본 특별관리전담반장) 특별관리전담반장입니다. 구글과 애플이 블루투스 방식을 통해서 감염자 추적할 수 있는 방식에 대한 것은 질본에서 며칠 전에 KT를 통해서 제출을 해서 그것을 받았습니다. 아주, 제안했던 내용은 아주 간단하게 한 내용 정도 수준입니다. 거기에 구체적인 내용이 아직 담겨져 있지 않은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 쪽에서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인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그 자료뿐만 아니라 언론을 통해서 공개된 그런 내용들도 보고 있습니다. 지금 저희의 방역 방식과 거기에서 추구하는 방식, 목적 이런 것이 달라서 그런 부분은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보는 단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안녕하세요? 경향신문 박채영 기자입니다. 9개 고위험시설 구분해서 이번에 종교시설과 학원이 빠졌는데요. 원래 고위험 집단시설로 분류되던 곳들인데 이번에는 빠지게 된 것이 어떤 이유인지, 물론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게 학원과 종교시설이 밀폐도·관리도·활동도 등 지표 중에서 어떤 지표에서 위험도가 비교적 낮다고 판단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여러 시설들을 저희가 위험도에 따라서 분류하는 과정에서 상당히 어려운 점도 많았습니다. 이 시설들이 다 법적인 분류나 행정적인 분류가 아닌 경우도 많고, 실제 똑같이 일반음식점으로 분류돼 있지만 업태의 형태가 실질적으로는 좀 다르게 유지되는, 그래서 저희가 여러 가지 감성포차나 이렇게 부르고 있지만 이러한 것들이 사실은 분류하기가 어려웠고, 실제로 또 이 현장을 충분히 알고 평가하는 것도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이것들을 분류하면서 저희가 전문가들과의 검토와 의논을 통해서 6가지 위험지표를 만들었습니다.

제가 아마 보도자료에 이것이 첨부가 되어 있는지 확인은 못 했습니다만 아마 이 내용은 저희가 6개 지표가 얼마나 밀폐되어 있느냐, 그리고 밀집도가 어느만큼 있느냐, 그 안에서 활동을 얼마나 많이 하느냐, 또 군집도라고 그래서 그 안에서도 또 모여 있는 것, 그리고 얼마나 오랫동안 지속하느냐, 그리고 관리를 얼마큼 잘하고 있느냐, 이런 밀폐·밀집·활동·군집·지속 그리고 관리 이렇게 6개 지표로 시설을 나누어서 평가를 했고, 이 경우에 저희가 개별적으로 점수를 가지고 부여를 해서 나누었습니다.

그래서 학원이나 아까 말씀하신 PC방의 경우에는 고위험보다는 중위험시설로 일단 저희가 분류를 했고, 다만 이 경우에 개별적인 환경으로 보면 개별적으로 어떤 특정한 장소는 중위험시설이지만 고위험이 될 수도 있고, 또 아까 브리핑 중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고위험으로 분류된 시설이라 하더라도, 예를 들면 입장객을 제한한다든지, 충분히 환기를 시키는 장치를 가동할 수 있는 여건을 가지고 실제 그렇게 하고 있다든지, 그런 조치 등을 통해서 이런 6가지의 평가지침에 대해서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서 낮춘다면 비록 전체적인 카테고리 자체는 고위험으로 들어가는 시설이라 하더라도 그 개별시설이 중위험시설로 하향 지정할 수 있는 지자체의 그러한 융통성을 부여하는 방안까지도 현재 논의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을 드립니다.

<질문> (사회자) 현장에서 추가 질문 받기 전에 온라인상에서 나온 질문 먼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MBN 강대엽 기자님 질의입니다. 해외에서 이른바 어린이 괴질이 급속도로 퍼지고 사망자까지 나왔는데 방역대책 강화방안 등이 마련된 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더불어 국내에서도 이 괴질이 코로나19와 연관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얼마 전에 아마 이 부분에 대해서 질본에서 브리핑을 통해서 관련된 내용을 말씀드린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우선 명칭 자체를 ‘괴질’이라고 상당히 명칭 자체가 국민들이나 듣는 분들로 하여금 과도한 불안감을 조성할 우려가 있어서 정확하게 용어를 전문가들과 함께 질본이 정리한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소아다기관염증증후군(multisystem inflammatory syndrome in children, MIS-C)’ 다기관에서 동시에 염증이 나타나는 이런 신드롬, 소아다기관염증증후군으로 명칭을 정리한 것으로 알고 있고, 아직 국내에서 어린이들이 이런 감염증으로 인해서 보고된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질병관리본부를 중심으로 소아를 주로 다루는 관련 학회들과 함께 유사한 사례가 발생할 경우 신고하고 보고하는 체계를 갖추고 발생할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그러한 사례를 조사하도록 하는 이러한 방안을 갖추고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선일보 허상우 기자님 질의입니다.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가 미국·유럽 계통으로 추정된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유학생, 교민입국자를 통한 전파 사례로 볼 수 있는 것인지 중대본의 입장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유전체 검사를 하는 과정에서 바이러스의 유형을 확인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 자체가 감염원이 어디다, 라는 것을 정확하게 말씀드리는 그러한 객관적인 근거로서 활용되는 데는 상당한 추가적인 연구가 있어야지만 그러한 말씀을 공식적으로 드릴 수 있을 거라는 상황이고요.

현재로서는 그러한 속단을 하기에는 매우 불안정한 그러한 사실이다, 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추가적인 연구와 분석 그리고 전문가들의 검토가 있어야 되는 사안이고, 관련돼서는 추가적인 연구들이 진행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질문> 뉴시스 임재희 기자입니다. 위험도 평가 혹시 이게 점수로 구분해서 고위험, 중위험, 저위험이 나뉘는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아까 학원과 PC방은 중위험시설로 분류하셨다고 했는데 종교시설은 어떻게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종교시설이 뭐라고 하셨는지.

<질문> *** 고위험, 중위험 그리고 낮은 위험 중에 어디에 속하는지.

<답변> 우선 저희가 좀 곤혹스럽습니다. 이게 거의 우리 모든 삶의 현장의 장소들을 분류를 하고 평가를 해야 되는데, 예를 들면 같은 학원이라고 그래서 똑같이 위험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지금 평가하고 있는 것은 대표성을 갖출 수 있는, 갖고 있는 정도의 그러한 해당 시설이 어느 정도의 위험을 가지고 있는지를 최대한 객관화시키기 위해서 점수화했고, 그 점수에 따라서 그 카테고리에 속하는 시설들은 고위험이다, 중위험이다, 좀 낮은 위험이다, 저위험이다, 이렇게 분류를 하고 있습니다.

말씀 주신 종교시설의 경우에는 저희들의 이런 초보적인 이러한 분류에 의하면 중위험시설로 분류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지난 사례에서 보듯이 폭발적인 감염의 확산을 일으킬 수 있는 가능성도 있습니다. 저희가 기본적으로 이러한 분류를 하는 데 있어서 조금 전에 답변 과정이나 브리핑 과정에서도 말씀을 드렸듯이 이 시설들이 이러한 위험을 기반으로 고위험시설이라고 분류되는 것은 더 철저하게 방역의 수칙들이 준수되고 준비되고 실천되어야 되는 시설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비록 고위험시설이거나 하더라도 충분히 그 위험도를 낮출 수 있는 방안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지금 대규모 병원에서 과거 메르스의 경우에 감염이 확산됐었던 시설들조차도, 그리고 이번 코로나19의 감염 사례들을 살펴봤을 때도 지난 몇 번의 사례에서 적지 않은 규모의 감염확산 사례가 발생했었던 곳들 중에서도 그러한 사례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철저히 준비하고 실천했던 곳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하더라도 대형병원에서도 추가적인 감염이 매우 제한적이었거나, 아예 그 확진자 1명 이외에는 추가적으로 나타나지 않았거나, 콜센터나 또 확진자가 방문을 해서 예배를 봤는데도 인천의 경우에 두 군데서 전혀 양성이 나타나고 있지 않은 이러한 사례들을 지켜봤을 때 저희가 제시하고 있는 것은 모든 개별적인 시설들에 대한 완벽한 평가는 어려울 것으로 봅니다.

다만, 그 시설들에서 행해지는 여러 가지 행동의 양태를 봤을 때 위험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는지를 총량적으로 보여드리는 데는 상당한 의미가 있을 것이고, 무엇보다도 그 자체의 시설이 가지고 있는 위험을 기반으로 해서 어떠한 준비를 하고 어떠한 강도로 지켜져야 되는지를 보여주는 데 저희는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이런 위험도에 대한 객관적인 분류가 1차적인 작업이라면 그다음 완결을 위한 중요한 조치는 이러한 방역의 지침과 수칙들이 현장에서 어떻게 개별적으로 실천될 수 있을지에 대한 현장의 이해와 고민입니다.

이를 위해서 보다 이해관계자들 그리고 지자체들과 조금 더 협의하고 최대한 쉽게 받아들이고 실천할 수 있는 그런 규범을 만들기 위해서 저희 중대본 차원에서 보다 추가적인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우리 종교계를 이끌고 계시는 종교 지도자분들께서 저희 보건복지부 그리고 중수본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주셔서 여러 가지 격려도 해 주시고 또 기도도 해 주시고, 해 주셔서 직원들이 좀 많이 힘이 되었습니다.

저희가 대표로 그런 혜택을 누렸습니다만 일선 현장에서, 특히 날이 갈수록 더워지는 이 상황하에서 의료진들께서 애쓰고 또 의료진들을 지원하고 계신 여러 현장 종사자들의 노력이 날이 갈수록 힘이 더 들어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어제 종교 지도자들께서 보여주셨던 그런 실천과 그리고 격려의 그런 마음이 우리 같이 고생하시는 현장의 모든 분들께 전달되기 위해서는 국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철저한 이해와 그리고 수칙의 준수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그러한 상황입니다.

오늘 여러 가지 질문도 있고 저희들도 추가적으로 좀 더 논의를 하겠습니다만 방역의 수칙을 완벽하게 만드는 것이 어느 정도까지 가능할지에 대해서는 사실은 적지 않은 의문이 있을 수밖에는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이제는 어떻게 하면 위험해지는지를 국민 여러분들께서 상당 부분 이해하고 계시리라고 봅니다. 충분한 이해와 적극적인 실천만이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첩경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실천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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