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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

  • 일시 및 장소 : 2020-04-10 14:10, 질병관리본부
  • 발    표    자  :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
  • 수어    통역  :    현장통역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4월 10일 현재 총누적 확진자 수는 1만 450명이며, 이 중에 해외유입된 사례는 869명이고, 내국인이 91.9%입니다. 이 중 7,117명 66.9%가 격리해제된 상태입니다.

어제 신규로 확진된 사례는 27명이었고, 격리해제는 144명이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인 환자는 감소하였습니다.

어제는 네 분이 추가로 사망을 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까지는 전국적으로 81.8%는 집단발생과의 연관성을 확인하였고, 현재 조사 및 분류 중인 사례는 약 9.8%입니다.

어제는 서울지역에서 신규로 5명이 보고가 되었고, 경기지역에서는 9명 그리고 경북지역에서 가족 간의 집단발병이 보고가 되어 7명이 추가로 보고가 되었습니다.

검역단계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4명이었습니다.

최근 2주까지의 주요한 전파경로를 보면, 해외유입 및 해외유입과 관련된 사례가 전체 발병 사례의 54%였고, 병원 및 요양병원 등과 관련된 사례가 30.4%로 두 가지의 감염경로가 주된 감염경로로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어제 신규로 확인된 해외유입 환자는 5명이었고, 유입 국가는 유럽이 2명, 미주가 3명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해외유입 환자가 869명이고, 이 중에 내국인은 91.9%, 외국인은 8.1%의 비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에 발생하고 있는 지역사회의 집단발병 사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서울 서초구 소재 주점의 리퀴드소울과 관련해서는 4월 8일 확진자 중 1명이 추가적으로 연관성이 확인되었고, 4월 6일 이후에 현재까지 5명이 확진자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경기 평택시의 와인바인 언와인드와 관련해서는 1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총 18명의 확진자가 확인되었으며, 추가적인 조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경북 예천군에서는 신규 확진자 1명에 대한 역학조사 및 검사를 실시하던 중 가족 3명과 직장동료 1명에서 추가 확진자가 확인되었으며, 신규 확진자에 대한 감염경로 및 접촉자는 계속 조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현재까지 파악된 재양성... 격리해제 이후에 재양성으로 확인된 사례 91명에 대해서 역학적·임상적 특성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 보고된 경북 봉화군 소재 푸른요양원에서는 확진자 격리해제 후에 시행한 검사에서 4월 6일 이후 11명이 추가적으로 재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중앙 및 지자체의 즉각대응팀이 공동으로 감염력이 있는지 전염력 등을 확인하기 위해서 바이러스 분리배양검사, 혈액항체검사 등 심층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외유입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해외유입 사례 이후에 가족 간의 전파 사례가 일부 보고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해외 입국자께서는 자가격리지침을 반드시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고, 또 자가격리 중에는 가족 간의 전파를 막기 위해 개인물품을 별도로 사용하고, 가족 또는 동거인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등 자가격리지침을 반드시 준수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4월 5일부터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자가격리 위반 시 처벌조항이 강화되었습니다. 자가격리 위반 시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처벌뿐만이 아니라 본인의 건강 그리고 가족의 건강 그리고 지역사회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서 반드시 자가격리를 지켜주실 것을 거듭 당부를 드립니다.

내일부터는 주말입니다. 주말을 맞이하여 실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밀접한 접촉은 다 감염의 우려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실내에서의 밀접한 접촉이 일어날 수 있는 활동이나 외출은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협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특히 4월 12일은 부활절입니다. 부활절을 맞이하여 예배를 연기하거나 온라인예배 실시 등으로 감염예방을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신 종교계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부득이하게 현장예배를 진행할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 발열 여부에 대한 확인 그리고 참석자 간의 거리두기 등 감염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또한, 최근 들어서 유흥시설에서의 코로나19 감염전파 사례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사람 간에 밀접한 접촉이 일어날 수 있는 환경은 감염 위험성이 높고, 특히 젊은 사람들의 감염노출의 경로가 되고 있습니다. 유흥시설의 이용을 자제해 주시고 각별한 주의를 해 주실 것을 당부를 드립니다.

또한, 오늘과 내일 실시되는 사전투표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투표소에서 대국민행동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어린아이나 자녀들은 가급적 투표소에 동반하지 않는 게 안전하겠고요. 투표소 가기 전에는 꼼꼼하게 손 씻기를 하시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투표소를 방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또한, 투표소 입구에서는 발열체크를 받고 또 손소독제로 꼼꼼하게 소독하고 장갑을 착용하는 것을 협조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투표소 안팎에서는 다른 선거인과 1m 이상의 거리두기를 권고드리고 불필요한 대화를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투표를 하러 가서 발열체크하는 과정에 발열이 확인되신 분들은 투표... 임시기표소에서 별도로 투표해 주시고, 투표 후에는 필요하면 선별검사를 받아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귀가하시면 반드시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여 안전하게 투표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출입기자단 통해서 하나의 사전질의 받았습니다. 먼저 질문드리겠습니다. 오늘 국토부가 역학조사지원시스템 관련 브리핑을 한다고 합니다. 방역대책본부에서 시스템을 사용해 역학조사를 하며 성과가 난 부분이 있다면 설명을 부탁드린다, 라는 내용과 실제 역학조사 사례를 들어주시면 감사하겠다는 질문입니다.

<답변> 국토부가 지원을 해 주셔서 역학조사지원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그래서 지난 3월 26일부터 방역대책본부에서는 이 시스템을 사용하여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하는 데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기존에는 저희가 개별적으로 휴대폰에 대한 위치추적이나 아니면 신용카드 사용내역에 대한 조회들을 각 담당부서별로 정보를 별도로 요청드리고, 또 그런 자료들을 취합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지만 역학조사지원시스템을 구축해서 이런 부분들을 전산적으로 정보화시스템을 통해서 좀 더 신속하게 이런 위치·동선을 파악할 수 있고, 이러한 파악을 통해서 감염경로나 접촉자를 확인하는 데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좀 더 조사가 신속해졌고 그리고 좀 더 이것을 GIS 같은 그런 지리정보와 연계해서 가시적으로 볼 수 있어서 동선 파악이나 감염원을 파악하는 데 지원을 받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현재는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고 또 지자체에서의 요청도 받아서 이러한 확진자에 대한 동선 파악하는 데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지금부터는 현장에서 문자로 보내주신 질문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즉답이 어려운 수치나 통계 문의는 위기소통팀으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첫 번째 질문입니다. 대전일보 기자님 질문입니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께서 바이러스 연구사업과 관련해 질병관리본부로 일원화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보건복지부 지정 면역백신기술개발센터를 비롯해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산하 감염병연구센터, 식약처 산하 국가백신제품화기술지원사업단은 물론, 국내 민간기업과 대학 등 많은 연구소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두 가지 질문드립니다.

첫 번째는 현재 바이러스연구기관은 국립과 대학, 민간기업, 산·학·연 공동연구 등 대략적으로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고. 두 번째로 국가기관인 질병관리본부로 일원화할 경우 장단점은 무엇인지, 또 그와 관련된 그와 같은 방안이 추진될 경우 가장 먼저 필요한 사안은 무엇인지 답변 부탁드렸습니다.

<답변> 바이러스연구소를 질병관리본부로 일원화하는 것은 아직 방침이 결정되지는 않았습니다. 바이러스가 국가의 어떤 감염병 위기를 촉발할 수 있고, 이를 적극적으로 위기대응을 하고 또 백신이나 진단제·치료제 등의 바이오산업에 활용하는 목적으로 좀 더 통합적인 바이러스 연구하는 기관들이 필요하다는 필요성은 제기가 되어 있고, 이걸 어떤 식으로 구성을 할 건지, 구축을 할 건지에 대해서는 정부 내에서 계속 논의가 진행 중인 상황입니다.

저희도 바이러스 연구를 강화하는 강화방안들을 마련해서 계속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바이러스를 연구하는 기관은 모든 대학이나 기업이나 연구소들이 굉장히 많은 기관들이 연구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이 어느 정도 연구기관과 연구가 있는지는 계량화해서 말씀드리기는 좀 어렵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만약에 바이러스 연구를 총괄하게 된다면 장점·단점을 물어보셨는데, 아무래도 바이러스를 연구하는 목적은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감염이 돼서 많은 인명 피해를 내거나 이런 코로나19 같은 국가위기를 초래할 수 있는 거기 때문에, 그런 문제 해결을 하기 위해서는 그런 바이러스에 대한 감시와 또 관리와 연구를 총괄하고 있는 사람에서의 바이러스에 대한 감염병의 대응을 총괄하고 있는 그런 담당부서가 그것을 담당하는 것에 대한 장점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그리고 이미 국립보건연구원에서는 감염병연구센터를 중심으로 해서 병원체자원은행을 구축해서 인체에서 질병을 일으키는 많은 병원체를 자원화해서 그런 자원을 기반으로 한 연구를 수행하는 부분들도 진행하고 있고, 또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를 현재 건립 중에 있어서 그런 백신개발에 필요한 많은 시설과 인력과 이런 인프라에 대한 것을 구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많은 감염병 관리 전문병원들과의 연계를 통한 임상연구 등을 할 수 있는 장점들이 많이 있다고 판단이 돼서, 좀 더 바이러스 연구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것을 마련해서 내부협의, 정부 내에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MBC 기자님 질문입니다. 중대본 오전 브리핑 때도 차관님께서 한번 말씀을 드린 내용인데, 질문입니다. 자가격리자 투표는 별도의 투표소를 지정하지 않고 전국 모든 투표소에서 가능한지, 자가격리자의 투표소까지 이동방법과 또 선거사무원은 생활치료센터 내 사전투표소에서 마찬가지로 보호장구를 별도로 착용하는지, 또 투표 후 곧바로 집으로 복귀했는지 어떻게 확인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질문하셨습니다.

<답변> 현재 자가격리자의 투표방식에 대해서는 저희 방대본에서 감염예방지침을 마련해서 선관위 그리고 행안부하고 계속 협의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최대한 원칙은 자가격리자가 그런 불가피한 사유로 외출을 하지만 자가격리를 벗어나지 않고 또 동선이나 이런 부분들을 반드시 통제할 수 있는 원칙과 또 감염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할 수 있는 몇 가지 원칙들을 가지고서, 세부적인 그런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서 대부분 협의가 거의 진행된 상태입니다. 그런 부분들이 확정되면 한꺼번에 같이 감염예방지침과 또 자가격리자의 어떤 관리지침에 대해서 정리해서 말씀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동방법도 자가격리를 이탈하지 않게끔 하는 그런 원칙을 준수해서 하는 방법들을 검토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브리핑을 통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음은 SBS 기자님 질문입니다. 현재 해외 입국자들은 자가격리가 의무인데 항공사 승무원에게는 적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서울에서 서래마을 칵테일바 집단감염에서 최초 감염자로 추정되는 사람이 미국에서 입국한 승무원이라고 밝혔는데, 이런 상황에서 해외에서 입국하는 항공사 승무원들이 의무 자가격리 대상에서 제외된 이유는 무엇인지, 그리고 앞으로 승무원들에게도 의무 자가격리가 적용될 가능성이 있는지 질문하셨습니다.

<답변> 서래마을 칵테일바 관련해서는 최초의 환자가 이 승무원이신 분과 또 가족이 같이 동시에 확진을 받게 된 사례입니다. 이분은 미국에서 입국하고 그 이후에 별도의 비행일정은 없으셨고, 또 가족과 같이 그 증상이 발생해서 확진검사를 받게 된 그런 사례입니다.

현재 승무원에 대해서는 무증상 승무원까지 모두를 다 의무적으로 자가격리를 진행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증상에 대해서 일일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고, 또 비행기 탑승 전에도 이런 증상과 발열체크를 의무화해서 추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반드시 업무배제를 하고 진단검사를 신속하게 받도록 하는 그런 조치들을 진행하고 있고, 또 비행이나 이런 것을 할 때는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이나 개인보호에 대한 부분들을 철저히 진행하고 있고, 또 현지 외국에서도 외부활동을 최소화하는 등의 그런 안전수칙들을 준수하면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로이터통신 기자님 질문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미국과 이탈리아 등 일부 국가들이 혈액샘플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진단하기 위한 항체검사를 실행하기로 했다는데, 한국도 이 항체검사 실행 계획이 있는지 궁금하다, 라는 질문과, 또 하나는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있어 면역체계의 과잉반응인 사이토카인 폭풍 반응검사를 얼마나 정기적으로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는 질문 두 가지였습니다.

<답변> 네, 첫 번째 질문은 항체검사를 실시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입니다. 저희 질병관리본부에서도 코로나19에 대한 항체검사법을 두 가지 검사방법을 확립해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나는 항체검사법에 대한 것이고 또 하나는 간접형광면역검사법 이 두 가지 방법을 세팅해서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현재는 코로나19가 신종 감염병이다 보니까 감염 이후에 항체가 언제부터 생기고 또 얼마나 지속하는지, 또 그 항체검사를 정확하게 할 수 있는 검사법에 대한 정확성에 대한 검증 이런 부분들이 좀 더 필요한 그런 상황이라고 보고 있고, 저희도 항체검사법을 세팅하고 또 대규모의 항체검사를 할 수 있는 그런 검사방법들도 추가로 더 확립을 해서 항체검사에 대한 계획은 검토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아까 제가 재확... 격리해제 이후에 재양성으로 확인된 그런 사례에 대해서도 이런 항체검사법을 적용해서 항체가 형성되었는지 이런 부분들도 검사를 도입해서 조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그래서 혈액검사도 현재 확보해서 조사를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 번째 질문은 사이토카인 스톰에 대한 반응검사를 정기적으로 하냐는 질문인데, 사이토카인에 대한 검사를 별도로 하고 있는 그런 검사법은 제가 알기로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우리 몸의 염증반응을 측정하는 그런 염증활성화를 보여주는 그런 수치들은 의료현장에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보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방역 차원에서의 검사라기보다는 의료적인 그런 치료나 환자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그런 혈액검사에서의 염증검사들은 임상의료인들이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뉴스핌 기자님 질문입니다. 수치와 관련된 질문입니다. 최근 2주 확진자 가운데 감염경로가 확인이 안 된 사례가 몇 명인지 궁금하다는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이거는 저희 브리핑 자료에 보시면, 14페이지에 최근 2주간의 감염경로별 신규 환자 현황에 대한 것을 그래프로 보여드렸습니다. 최근 2주간 신규 환자 1,118명 중에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아서 조사가 진행 중인 사례는 40명으로 전체 3.6% 정도에 해당합니다. 이 부분은 계속 역학조사를 진행하면서 감염경로나 아니면 다른 역학적인 연결고리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계속 조사를 진행해서 수치가 아마 계속 변경될 수 있을 겁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한국경제 기자님 질문입니다. 재양성 환자 감염력을 확인하기 위해서 바이러스 분리배양이 되는지 등을 확인한다고 했는데, 해당 연구가 어느 정도 진행됐는지 질문하셨습니다.

<답변> 저희가 바이러스... 이게 PCR이 양성이 나오는데 PCR 양성이라는 게 죽은 바이러스 조각이 나와서 또 유전자 조각이 나와서도 양성이 될 수도 있고, 또 살아있는 바이러스가 다시 재활성화돼서 나올 수 있는 그런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래서 재양성으로 확인된 사례에 대해서는 호흡기 검체를 채취를 해서 바이러스 분리배양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PCR 검사하고는 달리 바이러스 분리배양 검사를 하는 데는 최소한 2주 정도의 시간이 소요가 되기 때문에 상당기간 분리배양검사를 확인하는 데는 시간이 좀 소요될 수 있을 거로 보고 있습니다.

바이러스가, 살아있는 바이러스가 있어서 배양이 된다고 하면 감염력도 있을 거라고 판단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계속 검사를 하고 검사 결과가 확인이 되면 브리핑을 통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TV조선 기자님 질문입니다. 오늘 기준으로 해외유입과 관련 확진자 수를 확인해 달라는 질문이고, 어제처럼 가족, 친구, 지인 몇 명 등으로 분류가 가능하다면 이 부분도 업데이트 부탁했습니다.

<답변> 제가 지금 잠시만요. 해외유입된 사례와 관련돼서 국내에서 접촉을 통해서 확인된 사례는 전체는 137명입니다. 브리핑 자료 2페이지에 내용이 있고, 전체 확진자의 1.3%에 해당하는 137명이 해당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최근 2주간의 감염경로 중에서도 해외유입 관련된 사례가 66명에서 5.9% 정도 해당이 됩니다.

그리고 가족, 친구, 지인의 비율은 조금씩 다른데 어제 저희가 말씀을 드리면서 전체 해외유입 사례 중에 가족이 57% 정도 차지하고, 지인이 한... 제가 정확하게 지금 수치를 기억을 못 하겠는데 한 20% 내외로 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주로 가족과 친구, 지인이 가장 많은 노출이고, 이 전체 통계 중에서는 저희가 자가격리를 의무화하거나 이러기 전에 이미 발생했던 초창기의 해외유입 사례의 통계까지 포함된 비율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최근 2주간의 해외유입 사례와 관련돼서 비중이나 접촉자에서의 확진자 숫자가 많은 이유는 앞서서 최근의 집단 사례를 말씀을 드렸을 때 평택시 와인바 언와인드도 해외유입 사례가 일단 지표환자였고, 그 환자로 인해서 추가로 발생한 18명이 모두 다 해외유입 관련 사례로 분류가 될 수가 있고.

또 서초구에서 발생했던 리퀴드소울 관련된 집단발병도 미국을 다녀오신 승무원이 해외유입 사례로 분류가 되고, 그분들로 인한 2차 전파라고 보면 여기서 나오는 확진자 5명, 이런 식으로 해외유입 관련 사례가 분류가 되어서 숫자가 조금 더 늘어난 것으로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입니다. MBN 기자님 질문입니다. 해열제 복용한 유학생에 대한 고발방침을 오전 브리핑에서 밝혔는데, 일전에 기사로 지적한 적도 있는데 항공업계에서는 유증상자가 증상을 속이고 비행기에 탑승하지 않도록 유증상자 교민 또는 유학생의 귀국 시 방역지침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한 교민 귀국 때처럼 비행기 내 구획을 나누어 유증상자를 분리 탑승시키는 방안 등입니다. 이에 대한 논의가 있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입니다.

<답변> 일단은 유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가장 안전한 것은 저희가 보통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초기에 4~5일 정도가 상당히 감염력이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초기에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비행기를 탑승하지 않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우한 교민이나 이런 경우에는 불가피한 그런 면이 있었고 또 별도로 기획해서 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유증상자를 분리시켜서 탑승한 경우가 있었지만, 현재는 그런 상황이라기보다는 별도의 비행기가 계속 있기 때문에 가능한 한 그런 급성기에, 전염의 위험성이 있는 급성기 시기는 피해서 귀국하시는 게 본인도 그렇고 그리고 또 같이 탑승하시는 탑승자의 안전을 위해서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비행기가 중단된 상태가 아니라는 점도 감안이 돼야 될 것 같고요. 그래서 가능하면 증상이 있는 시기는 피해서 귀국일정을 잡아서 안전하게 귀국하실 수 있는 게 가장 좋은 방침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에 대한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본인에게도 위험이 될 수 있고 또 귀국 후에 가족들에게도 전파를 시켜줄 수 있는 그런 위험이 있다는 점을 유념하는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KBS 기자님 질문입니다. 국립중앙의료원 등을 통해 무증상 잠복기 감염이 동물실험을 통해 확인되었고, 미국 CDC에서 기초감염재생산지수가 5.7이라는 결과를 발표했는데 방역당국은 어떻게 보고 있는지 궁금하다, 라는 질문과, 또 하나는 기초과학연구원 등이 코로나19 유전자 지도를 완성했는데 시약과 치료제 개발 등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답변해 달라는 질문입니다.

<답변> 무증상기에 감염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계속 초기에는 가능성이 낮다고 했다가 그 이후에 무증상기에도, 특히 증상이 나타나기 하루 전 또는 이틀 전에도 감염력이 있을 수 있다는 것들이 여기저기서 많은 연구 결과에서 제안이 되고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저희도 확진됐을 때 접촉자를 분류하는 기준을 처음에는 발병 이후로 했다가 하루 전으로 더 연장시켰다가, 최근에는 발병하기 이틀 전으로 더 확대해서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는 게 그런 맥락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무증상기에도 전염력이 있을 수는 있지만 그게 모든 감염의 주된 감염의 비율이라고 보기보다는 초기에 유증상 시기에 감염력이 높고, 또 무증상 발병하기 한 이틀 전까지도 전염력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조치를 현재 저희도 취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저희도 역학조사를 통해서 일부 지자체 조사를 통해서도 무증상기에 노출된 사람이 감염된 사례도 보고된 바가 있습니다.

미국에서 기초감염재생산지수를 5.7이라고 한 것은 아마 이거는 바이러스의 특성도 있지만 어떤 환경에 노출됐느냐에 따라서 조금 달라질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굉장히 밀접한 환경에서 아주 밀폐된 환경에서 노출됐을 때는 좀 더 높은 값을 보일 수도 있다는 판단이 들어서 세부적인 내용은 좀 확인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는 대부분 R0 값을 2.5~3 이렇게 보고, 국가마다 조금씩 다른 수치들을 발표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좀 더 유행이 진행되면서 이런 내용들이 정교하게 정리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초과학연구원에서 유전자 지도를 완성한 것에 대해서는 너무 전문적인 내용이어서 이후에 혹시 국립보건연구원 브리핑할 때 저희가 참여했던 내용이나 아니면 내용, 그 의미에 대해서는 좀 더 설명드릴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바이러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또 그런 것을 기반으로 해서 시약이나 치료제, 백신 개발하는 데 근거... 기초적인 연구성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한겨레 기자님 질문과 또 KBS 기자님 질문이 동일해서 같이 묶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오늘 오전 처음 열린 생활방역회의에서 대략적으로라도 어떤 논의가 오갔는지, 향후 운영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공개 가능한 범위 내에서 말씀해 주시면 부탁하겠다, 라는 질문입니다.

<답변> 오늘 제1차 생활방역위원회 회의가 열렸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생활방역에 대한 개념과 또 각 분야별 세부지침에 대한 보고와 논의가 1차적으로 있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의견을 주셨고 그 의견들은 아마 중대본에서 정리를 해서 별도로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향후 운영계획은 주기적으로 위원회를 열어서 각 분야별 생활방역에 대한 대응방안 또는 실행방안 또는 제도화 지원방안 이런 것에 대해서 논의를 하기로 해서, 향후에는 현재로서는 한 2주 정도 후에 위원회를 여는 것으로 그렇게 일정을 정한 바는 있습니다. 세부내용은 아마 정리해서 별도로 말씀을 드릴 기회가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오마이뉴스 기자님 질문 두 가지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최근 일부에서는 대폭발 전조 또는 2차 파도가 온다고 경고음을 내왔는데 이번 주 신규 확진자 수가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통행금지나 식당, 카페, 학원 등에서 완전봉쇄정책을 펴는 나라와 비교할 때 우리는 무엇이 다르기에 신규 발생자 수가 줄어든다고 분석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질문하셨습니다.

<답변> 저희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어려운 이유가 앞에서도 질문하신 것처럼 초기에 아주 경증일 때, 환자들이 느끼기도 어려울 정도의 아주 경미한 초기증상 또는 무증상시기의 전염력이 상당히 높고, R0 값을 아까 5까지 볼 수 있을 정도로 굉장히 높은 전파력을 가지고 있고, 또 대규모, 대부분의 국민들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기 때문에, 코로나19에 대한 면역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누구나 노출되면 발병률이 30%~40% 이렇게 감염이 될 수가 있고, 또 고위험군이 노출됐을 경우에는 더 발생률이 높고 또 그중에는 일부는 폐렴으로 진행이 돼서 사망률이 높은 그런 유행의 패턴을 저희도 경험을 하고 본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환자 수가 적게 되더라도 그 환자들이 어떤 환경에 노출이 돼서 어떤 집단발병을 일으키느냐에 따라서 또 전파의 규모가 굉장히 급격하게 그렇게 커질 수 있고 또 그런 것들이 2차, 3차 전파를 통해서 대규모의 그런 유행으로 급격하게 진행될 수 있는 그런 위험을 항상 내포하고 있다고 보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다른 유럽들은 굉장히 봉쇄정책을 시작하는 시기가 조금 늦었고, 저희보다는 굉장히 강력한 봉쇄정책을 펴고 있지만, 이미 지역사회에 감염이 굉장히 많이 전파된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통제하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봉쇄를 한다는 것만으로 감염자를 다 없앨 수는 없고 봉쇄를 통해서 사람 간의 접촉을 최소화해서 전파를 차단하는 것이고, 이미 감염된 감염자들은 발병할 것이고 그중에는 또 사망자가 발생할 수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보다는 조금 더 일찍부터 이런 역학조사와 사례에 대한 격리, 접촉자 격리 같은 그런 조치를 취한 게 조금 다른 점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좀 더 다른 나라가 취한 그런 강력한 봉쇄정책까지는 펴지는 않지만, 그래도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참여를 해 주시고, 또 강력한 검사와 사례추적 그리고 격리정책을 통해서 어느 정도 통제를 해 나가고 있는 그런 상황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신규 발생자 수가 줄어들어도 저희가 방역당국이 안심할 수 없다고 말씀드리는 이유는 일부의 환자들 또는 ‘조용한 전파’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무증상, 경증의 감염자들이 지역사회 내에 쌓이게 되면 어느 순간 대폭발이라고 얘기하는 그런 대규모의 유행을 일으킬 수도 있는 그런 폭발력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해서 계속 예의주시하고 있고, 또 지금까지 했던 조치들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된다고 말씀드리는 이유입니다.

<질문> (사회자) 두 번째 질문입니다. 얼마 전 월스트리트저널이 정은경 본부장의 리더십을 높게 평가하는 보도를 내서 화제가 됐습니다. 우선 고생하셨고 고맙다는 말씀드립니다. 그 기사를 본 소감과 현재 우리나라의 방역사령탑을 맡고 있기에 평소에 깊이 새기고 있는 방역철학이 있다면 무엇인지 질문했습니다.

<답변> 네, 어려운 질문인데요. 현재 코로나19를 대응하고 있는 것은 저희 방역대책본부만의 일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위기단계를 심각단계로 격상하면서 총리님 주재하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구성돼서 여러 부처, 특히 복지부, 행안부가 중심이 돼서 모든 관계부처가 이 코로나19 대응에 굉장히 적극 참여하고 있고, 또 각 지자체가 참여를 해서 이런 중앙과 지자체 정부의 어떤 적극적인 협력, 그리고 또 보건의료인들과 다른 각 사회 분야에서의 그런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서 이런 민관의 협력 또는 사회적인 연대를 통해서 코로나19를 대응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고, 많은 관계자들께 항상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이것은 국가, 정부와 지자체의 위기 대응 역량의 결과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방역의 철학이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질문인 것 같은데요. 저희 질병관리본부는 항상 과학적인 근거와 전문성과 또 엄밀한 것을 기반으로 항상 근거 기반의 감염병 관리를 하는 게 저희 기관의 철학이고 또 존재 이유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입니다. 뉴시스 기자님 질문입니다. 가족과 직장동료를 감염시킨 경북 예천군의 신규 확진자는 해외여행력이 있었는지 궁금하다, 라는 질문인데요.

혹시 환자관리팀장 정보 있으면 말씀 주십시오.

<답변> 네, 지금 예천군에서 발생한 사례에 대해서는 현재 4명의 가족과 1명의 직장동료가 5명이 현재 확진된 상태입니다.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인데 제가 알기로는 아직은 해외여행력이나 이런 것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어서 좀 더 정확한 조사가 진행이 되면 내일 브리핑할 때 말씀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경향신문 기자님 질문입니다. 질문 내용은 대구에서 31번째 확진자 발생 후에 53일 만에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를 방역대책본부에서 어떻게 평가하는지 궁금하다, 라는 질문과, 전문가들 중에서는 대구지역에 상당 경우... 대구지역의 상당수 시민들이 이미 코로나19에 대한 항체가 생겨서 2차 대확산 가능성은 낮다고 예상하는데, 이에 대한 질문 주셨습니다.

<답변> 오늘 대구지역에서 신규 확진자 발생 보고가 없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도 한 7~8개 병원이 코호트 격리 중이고 또 주기적인 검사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추가 환자는 더 생길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2월 18일날 대구지역에서 첫 번째 환자가 발생한 이후에 신천지 대구교회 집단발병으로 이어졌고, 2월 29일날은 하루에 241명이 한꺼번에 신규 확진을 받는 등 굉장히 급격한 그런 유행이 진행이 됐었습니다. 그래서 지역사회에서는 너무나 많은 환자가 단기간에 발생하면서 굉장히 감당하기 어려웠고, 또 의료체계에도 의료기관도 많이 노출이 돼서 폐쇄되고 의료인들이 격리되면서 의료체계가 마비되는 등 굉장히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대구·경북지역의 의료인을 중심으로 전국의 많은 의료인들이 지원을 해 주셨고, 또 말씀드린 대로 총리님 중심으로 해서 중대본과 또 대구·경북지역 지자체가 협력해서 생활치료센터를 도입해서 의료체계를 좀 더 정상화하고, 또 다른 시도에서는 병상과 의료인력들을 지원하는 등 민간이 협력하고 또 사회적인 연대를 통해서 굉장히 어려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 라는 게 굉장히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보건의료인들의 헌신과 또 적극적인 그런 방역대책에 협조해 주신 대구·경북 시민들, 국민들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질문 주신 것 중에서는 이미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해서 어느 정도 집단면역이 생기지 않았을까? 라는 그런 얘기로 판단을 합니다. 저희도 집단면역이 많이 생겨서 한번 걸리신 분들은 다시 안 걸리기를 간절히 바라는데요. 이 코로나19의 바이러스가 감염 이후에 어떻게 면역을 형성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연구가 진행 중입니다. 그래서 저희도 아까 항체검사법을 도입해서 집단면역 형성에 대한 것도 조사나 연구를 하겠다고 말씀을 드려서, 기회가 된다고 하면 그런 대구지역이나 다른 지역에서의 그런 면역도를 평가하는 그러한 조사도 기획을 하고 추진을 하는 게 필요하다고 판단을 합니다.

집단면역과 재감염을 차단시켜줄 수 있는 항체가 형성됐는지, 그 부분에 대한 좀 더 과학적인 근거가 필요한 상황이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대확산의 가능성이 낮다, 낮을 수 있느냐에 대해서는 그런 항체 형성과 항체의 그런 예방 능력이 이런 것들을 보고 판단하는 게 필요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입니다. 전날에도 12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고 수도권을 비롯한 특정 시도에서만 주로 확진자가 발생하는 경향이 지속되고 있는데, 생활방역 전환 이후에 지역별로 다른 수준의 행동지침이 적용될 필요는 없는지 이 부분에서 질문하셨습니다.

<답변> 생활방역으로의 전환이라는 게 아직은 어떤 행동인지, 제가 생각할 때는 그동안의 고강도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했던 것을 지속 가능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바꾸는 그런 의미이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지역별로 다른 수준의 행동지침에 대해서는 저희가 지역별 위험도를 판단을 해 보고 그리고... 판단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고요.

그리고 이게 우리나라도 일일생활권이기 때문에 어느 지역과 다른 지역이 전혀 분리돼서 생활을 하거나 행동을 하지 않기 때문에, 어느 한 지역의 위험이 금방 다른 지역으로 확산이 될 수 있는 그런 여지가 있기 때문에 시도별로 달리 적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그런 점들을 고려해서 판단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사회자) 마지막 질문입니다. 못다 받은 질문은 또 내일 브리핑 때 답변드리거나 위기소통팀 통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뉴시스 기자님 질문입니다. 해외 입국 확진자 가운데 입국일과 확진일 간격이 긴 확진자들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 경우 항공기 내의 감염 우려는 없는지, 기내감염에 대해 방역당국은 어떻게 보고 있는지 질문하셨습니다.

<답변> 조금 질문을 제가 다 이해를 못 하겠는데요. 입국한 후에 한참 지나서 확진이 된 경우라고 하면 항공기 안에서는 노출될 위험은 없는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그래서 조금 질문을 제가 잘, 이렇게 문자로만 봐서 이해를 못 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고요.

항공기 내의 감염의 우려는 있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저희가 도착하고 유증상자를 검사해 보면, 상당수 확진자가 있기 때문에 항공기 탑승한 기간 동안에 노출이 있었을 거라고 판단을 해서 저희가 모든 사람을 다 자가격리하고 하지만, 확진으로 양성된 사람들은 또 접촉자에 대한 부분을 파악을 해서 접촉자로 분류를 해서 관리를 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다만, 항공기인 경우에는 공기의 이러한 기내의 공기의 흐름이나 이런 환기장치들이 작동이 되기 때문에, 상당수 그런 면에서는 비말이나 아니면 호흡기로 전파될 수 있는 그런 가능성은 낮춰주는 환기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다만 코로나19가 비말전파만이 아니라 접촉, 손 접촉을 통해서도 감염이 되기 때문에 항공기 안에서의 마스크 착용 그리고 철저한 손이 닿는 데를 닦는 소독 등 소독과 환기, 마스크 등으로 최대한 노출을 줄이는 그런 노력이 당분간은 필요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최근 들어 환자 발생이 계속 감소하였습니다. 이는 지난 3주간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또 적극적인 진단검사와 역학조사 그리고 자가격리조치 등의 결과라고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조치들이 느슨해지면 유럽이나 미국의 사례를 보듯이, 언제든지 지역사회 대규모 유행과 이에 따른 의료시스템의 붕괴 그리고 사망자의 증가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이번 주에 환자 수 감소를 보듯이 지금까지 증명된 것처럼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번 주말에도 실천해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를 드립니다. 밀폐되고 밀집된 공간에서는 어디든지 감염이 전파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최소화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또한, 의심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선별진료를 통해서 조기에 검사를 받아주실 것을 당부드리고, 또 의료인들께서도 이런 유증상자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진단검사를 실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내일부터는 또 주말입니다. 말씀드린 대로 이런 사회적 거리두기의 참여를 꼭 당부드리고, 특히 종교행사나 여러 가지 단체모임들, 특히 젊은층 등은 클럽 등 유흥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또 2m의 건강한 거리를 유지하는 등 감염 규모를 줄이고, 또 특히 면역이 약하신 어르신들이나 기저질환을 사회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그런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주실 것을 간곡하게 부탁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오늘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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