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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

  • 일시 및 장소 : 2020-04-09 14:10, 질병관리본부
  • 발    표    자  :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 권계철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이사장
  • 수어    통역  :    현장통역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4월 9일 현재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423명이며, 해외유입 환자는 861명, 이 중에 내국인의 비율은 92%입니다.

어제 197명이 신규로 격리해제가 되어 현재까지 총 6,973명 66.9%가 격리해제되었습니다. 어제 신규로 확인된 확진자는 총 39명이었습니다.

어제는 네 분의 확진자께서 사망하셔서 현재까지의 총 사망자 수는 204명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들께는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역별 현황은 표로 갈음하겠습니다.

어제 전국적으로 81.9%는 집단발생과의 연관성이 확인되었으며, 9.8%는 현재 조사 및 분류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어제 신규로 확진한 39명 중에 서울이 12명이었습니다. 서울은 해외유입 환자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유흥주점 등을 통한 집단발병 사례가 신규로 보고되었습니다.

대구지역은 4명이었고 이 4명은 대부분 요양병원과 관련된 사례들이 보고되었습니다.

경기도가 10명이었고 10명 중에는 해외유입 사례와 의정부성모병원 관련된 사례들이 보고되었습니다.

어제 검역에서 확인된 해외유입 사례가 10명의 환자가 보고되었습니다.

어제 해외유입된 사례는 23명이었고 국가별로는 미주지역이 18명, 유럽이 5명이었습니다.

총 해외유입 환자는 861명이고 이 중에 외국인의 비율은 8%였습니다.

서울에서는 서초구 소재 주점의 리키드소울과 관련하여 4월 6일 이후 현재까지 4명의 확진자가 확인되어 역학조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경기지역에서도 평택시의 와인바와 관련하여 4월 4일 이후에 4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현재까지 17명의 확진자가 확인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서울 강남구 소재 유흥업소 종사자 중에서도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유흥시설은 밀폐된 장소의 특성상 감염전파가 쉽게 일어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립니다.

유흥시설에 대해서는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조건으로 운영제한 조치가 진행 중으로 불가피하게 운영 시에는 소독 및 환기, 사용자 간의 거리 유지, 마스크 착용 등 방역당국이 정한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 변이 발생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국내 환자로부터 얻은 총 73건의 바이러스 유전자 서열을 분석한 결과, 바이러스의 전파력과 병원성에 영향을 미치는 의미 있는 유전자 변이는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진단검사의학회와 공동으로 검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취합검사법 프로토콜을 마련하였습니다. 이 검사법은 여러 명의 검체를 혼합하여 1개 검체로 만들어 검사하고, 양성 시에는 남은 검체로 개별 재검사하는 방식으로 증상이 없는 감염위험군의 선별검사로 유용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해외유입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해외 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지침 준수를 당부드립니다.

최근 2주간 총 신규 환자 중의 47.7%인 564명이 해외유입 사례입니다. 해외 입국자는 자가격리 중에 가족 간의 전파를 막기 위해 개인물품을 사용하면서 가족 또는 동거인과 접촉하지 않는 등 자가격리지침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4월 9일 기준으로 해외유입 사례와 관련된 국내 발생된 확진자는 134명입니다. 이 중에 가족이 56.7%, 친구 및 지인이 20%, 업무 직장동료가 14.2%로 주로 가족, 친구, 지인이 고위험군이기 때문에 자가격리지침을 반드시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또한, 4월 5일부터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자가격리 위반 시 처벌조항이 강화가 되어 자가격리 위반 시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월 19일까지 연장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협력을 당부드립니다. 특히, 실내에서 밀접한 접촉이 일어날 수 있는 활동이나 외출은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손 씻기, 기침예절 등의 개인위생수칙을 반드시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출근하지 않고 집에서 충분히 휴식하고, 의심증상이 지속될 경우에는 선별진료소 등을 통해 검사를 받아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또한, 다른 사람과의 악수 등 신체접촉을 피하고 2m 건강거리두기 그리고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권계철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이사장>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이사장 권계철입니다.

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대한진단검사의학회와 질병관리본부가 함께 개발한 코로나19 취합 풀링(Pooling) 검사법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취합검사법은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소속 3개의 의료기관이 협업하여 프로토콜을 제작하였습니다. 650회 시험을 통과, 평가 결과 10개의 검체를 혼합하여 시험하여도 개별검체 대비 96% 이상 민감도를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취합검사법은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대량의 검사를 빠르게 수행하기 위해 외국에서도 활발히 연구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의학전문지인 미국의 의학회지 ‘JAMA’에서도 지난 4월 6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감시를 위한 선별 검사방법으로 취합검사법이 소개된 바 있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취합검사법은 요양시설 입원자 등 증상이 없는 감염위험군에 대해 질병감시 목적으로 시행할 때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검사가 반드시 필요한 유증상자는 개별검사를 실시하고 무증상자에 대한 선제적 검사는 취합검사법을 사용하면, 검사에 소비되는 비용과 시간은 대폭 감소시키면서도 검사의 정확도는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질병관리본부와 관련 학계의 의견입니다.

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정부와 협력하여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먼저, 첫 번째 질문입니다. 최근 하루 검사 건수가 1만 건 이하로 줄어들었습니다. 이렇게 감소한 이유는 무엇인지, 어떻게 해석을 해야 할지 방대본의 의견을 부탁했습니다.

<답변> 현재 저희가 발표하는 검사 건수는 의심환자로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보고한 건수만을 집계해서 말씀드린 겁니다. 실제 수탁검사기관이나 아니면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를 시행하는 건수는 이것보다 훨씬 더 많이 검사가 진행되고 있고, 특히 해외 입국자에 대한 거나 아니면 집단발병과 관련된 사례들은 또 보건환경연구원 등에서도 검사가 진행되고 있어서, 그런 수치들이 일부 제외된 의심신고 사례에 대한 건수를 말씀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전체 건수는 아니라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그리고 최근 들어서 대규모의 집단발병 사례들이 조금 정리가 되면서 이런 관련된 검사 건수가 일부는 감소한 그런 부분이 있다고 판단합니다. 하지만 최근에 해외 입국자들 그리고 해외 입국자들과 관련된 접촉자들 그리고 집단유행들과 관련된 선별검사 등은 상당히 많이 진행되고 있다고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중앙임상위원회에 관련된 질문입니다. 오늘 중앙임상위원회에서 혈장치료 문제를 논의했는데 실효성 있는 지침, 현장 적용 가능성 등과 관련해서 어떤 의견이 나왔고 어떤 결론이 내려졌는지 설명해 달라는 질문입니다.

<답변> 혈장치료와 관련해서는 현재 저희가 안전한 혈장을 확보하기 위해서, 주로 수혈학회, 감염학회의 자문을 받아서 코로나19 완치자 혈장채혈지침에 대한 것들은 거의 마무리가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혈장을 어떻게 채혈하고 어떻게 검사하고 어떻게 준비해서 수혈을 할 수 있게 준비할 건가에 대한 안전한 채혈지침에 대한 것은 거의 마무리가 되었고요. 그리고 혈장 채혈을 어떤 환자에게 어떻게 적용할 건가에 관한 치료적인 임상지침은 아직 전문가들 사이에서 검토를 진행하고 있고 아직 오늘 중앙임상위원회의 검토 결과를 아직 듣지는 못했습니다. 아직 회의가 진행 중인 걸로 알고 있고요. 조금 입장이 정리가 되면 이 부분은 별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리를 하면 완치자 혈장 채혈지침은 거의 정리가 된 상태이고요. 이 부분을 어느 환자에게 어떻게 적용할 건지에 대한 진료지침에 대한 부분들은 전문가들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세 번째 질문입니다. 단기 대량검사를 위한 취합검사법 관련해서 질문입니다. 10개 검체 혼합시험했을 때에 96% 이상 민감도를 유지할 수 있다고 했는데 몇 개까지 사용해야 안전하다고 보는지에 대한 질문과, 또 하나는 요양시설 등에 유용할 것 같은데 실제로 실행계획이 있다면 말씀 부탁한다는 질문입니다.

첫 번째 질문은 오늘 참석하신 서울의료원의 홍기호 교수님 답변 주시겠습니다.

<답변> (홍기호 서울의료원 진단검사의학과장) 저희가 연구해 보고 실험해 본 결과에 따르면 10개의 검체를 하나로 만든 10배 희석부터 그 이하로는 모든 희석이 다 현실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다고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중에서 2배 희석 같은 경우에는 실제적으로 시간과 재원을 절약하는 효과가 미미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4배 희석부터 10배 희석까지의 모든 배수를 다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고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실행계획과 관련해서 말씀 주시겠습니다.

<답변> 현재 취합검사법 같은 경우는 우리 선생님께서도 말씀 주신 것처럼 10배까지는 가능하다, 라는 그런 다양한 프로토콜을 검증을 해 주신 거고요. 현재 저희가 활용하는 것은 의심환자에 대한 진단검사나 이런 거는 1:1 검사를 계속 지속할 계획이고, 요양시설이나 의료기관의 종사자처럼 무증상자를 집단으로 선별검사하는 검사 용도로 이거를 유용할 거라고 판단돼서 그런 용도로 사용하는 계획들을 수립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질문> (사회자) 그럼 현장에서 기자님들이 보내준 문자 질의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통계수치나 역학조사 관련된 내용은 즉답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위기소통팀을 통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입니다. 조선일보 기자님 질문입니다.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가 요양병원 입원한 암환자에게 상급병원 진료 시 코로나19 검사비와 1인실 입원비용을 암환자에게 부담시키고 있다. 수백만 원 비용 부담이 돼 항암치료를 받기가 어렵다, 라고 합니다. 이 내용이 맞는 내용인지, 관련된 대책이 있는지에 대해서 질문했습니다.

<답변> 현재 질문하신 것처럼 상급병원에서 신규환자 입원 때 1인실 격리나 검사비에 대해서 어떻게 시행하고 있고 또 비용을 부담하고 있는지는 현황을 파악해 봐야 되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복지부와 협의해서 현황을 파악하고, 또 이런 경우는 신규 입원환자에 대한 코로나 선별검사에 대한 대책이나 비용에 대한 부담 부분, 이런 부분들은 복지부도 현재 검토를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어서 그 부분은 복지부와 검토하고 입장이나 방침이 정해지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취합검사법과 관련된 질문입니다. 취합검사법 도입 시 1인당 부담해야 하는 검사비가 어느 정도로 줄어들지, 예를 들면 10분의 1로 떨어지는지 이 부분이 궁금하다는 질문입니다. 혹시 이 답변은 어느 분께서.

<답변> 이 부분은 비용 부담이니까 방대본이 대답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현재 저희가 풀링 검사하는 검사는 의료기관 보건환경연구원을 중심으로 해서 지역사회의 집단선별검사 때 사용을 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보건환경연구원은 현재는 건당 비용을 부담하고 있지는 않고 키트 사용비를 국고나 지방비로 예산을 쓰고 있어서, 실제 검사비 수가하고는 상관이 없이 공공기관에서의 공익 목적으로 사용을 할 계획이고, 의료기관이나 아니면 의료기관에서 의심환자에 대한 검사는 기존의 수가체계로 진행이 된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완치 후 재확진 관련된 질문입니다. 한국일보 기자님 질문입니다. 오늘 대전과 청주에 재확진 사례가 다시 보고됐습니다. 전국 재확진 사례 및 몇 건이 지금 최신인지에 대한 수치에 대해서 질문을 주셨고.

또 하나는 청주는 완치자 전수조사에서 발견했고, 대전은 완치자 전수조사 진행 중이라고 보도가 됐습니다. 완치자 전수검사 등을 전국적으로 도입할 계획이 있는지, 아니면 감염력이 떨어진다고 판단하고 다른 대안을 찾고 있는 것인지에 대해서 질문했습니다.

<답변> 어제 기준으로 저희가 격리해제된 이후에 재양성으로 확인된 사례는 현재 65명까지 확인을 하고 이후에 각 시도별로 검사가 진행한 것에 대해서는 통계는 취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희가 격리해제된 이후에 다시 양성으로 확인된 사례에 대해서는 개별 사례에 대한 역학적 또는 임상적 특징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에 있고, 또 일부는 재양성으로 확인된 사례에 대한 검체검사를 통해서 바이러스가 분리 배양되는지, 살아있는 바이러스가 분리가 되는지, 그래서 감염력이 있는지에 대한 여부 그리고 항체가 형성됐는지에 대한 혈청검사 등의 심층조사가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 조사가 어느 정도 결과가 나오고 정리가 되면 그 조사 결과와 또 전문가들의 의견수렴을 통해서 격리해제된 이후의 환자에 대한 검사 또는 관리대책에 대해서는 보완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혹시 오늘 우리 진단검사의학 전문가분들이 오셔서 이혁민 교수님 혹시 격리해제 이후에 재양성된 것에 대해서 어떻게 판단하시는지 잠깐 의견을 들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 (이혁민 연세대 의대교수) 완치되고 나서 격리해제 이후에 다시 검사 결과 양성이 나오는 경우는 저희가 몇 가지 경우를 생각해 볼 수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먼저 우선해서 생각해 볼 것은 재활성화된 부분이 되겠고요. 조금 전에 본부장님께서 말씀 주셨던 것처럼 저희가 검사해서 측정할 수 있는 수치 이하로 바이러스가 감소했다가 여러 가지 이유로 다시 올라오는, 바이러스가 증식하는 경우가 되겠습니다.

이제 이런 경우에는 저희가 몇 가지 원인이 있는데, 일단 면역력이라고 부르는 것이 저희가 약하게 앓고 지나가는 사람의 경우에 있어서는 완전하게 생기지 않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경우에 있어서는 당연히 일정시간이 지난 뒤에 재활성화가 될 수가 있고요. 그다음에 여러 가지 다른 면역력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 퇴원 이후에 생기는 경우, 즉 격리해제 이후에 생기는 경우 역시 재활성화 가능합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저희가 주의해서 봐야 되는 것은 바이러스의 특성이 되겠는데요. 이 바이러스의 재활성화에 대한 부분들은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지금 현재 전 세계적으로 보고가 되고 있는 현상입니다. 그래서 이 바이러스 자체가 재활성화를 일부 일으키는 특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생각이 되고, 그래서 가장 많은 경험을 하고 있는 중국의 경우에 있어서는 격리해제를 하고 난 이후에도 2주간 자가격리를 하고, 그리고 격리해제 이후 2주와 4주째 의료기관을 방문해서 다시 진찰을 받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여러 가지 사례를 봤을 때 바이러스 재활성과 관련된 여러 가지 문제들은 바이러스의 특성과 그다음에 환자의 면역력에 영향을 주는 여러 가지 요인들이 합쳐져서 나타난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채널A 기자님 질문입니다. 완치된 이후 사망자분에 대한 질문과 자가격리자 투표 관련된 질문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경북에서 코로나 감염이 됐다가 완치된 80대 여성이 숨진 것과 관련해 경북도에서는 코로나19에 의한 사망으로 보고 있다, 라고 말했습니다. 방역당국도 이 내용에 동의했다고 하는데, 완치한 여성의 사인을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으로 보는 이유는 무엇인지? 그렇다면 최초의 사례로 봐도 것인지? 또 숨진 여성이 앓아왔다는 치료 후유증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질문했습니다.

<답변> 질문 주신 사례는 오늘 사망자로 말씀드린 4분 중에 1분이십니다. 확진자께서는 85세 어르신이시고요. 3월 2일에 확진을 받으시고 계속 치료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3월 30일에 일단 격리해제가 되어 일종... 다른 요양병원으로 전원돼서 계속 치료를 받으시다가 사망하신 그런 상황입니다. 완치가 된 이후에 사망을 했다, 라는 표현은 정확하지는 않고 일단은 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이 두 번 이상 확인이 되어서 격리가 해제됐고 전염력이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요양병원으로 전원돼서 치료를 받다가 사망하신 그런 경우가 되겠습니다.

사인에 대해서는 현재 사망을, 입원치료를 담당하셨던 의료기관 입장에서는 코로나19하고의 관련성도 있고 또 심뇌혈관 질환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한다는 그런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정확한 사망원인에 대해서는 의무기록이나 아니면 사망진단서에 대한 정보를 저희가 받아서, 저희가 중앙임상위원회를 통해서 사인에 대한 분류나 판단을 하기로 했기 때문에 그런 절차를 거쳐서 사망원인에 대한 부분들은 정리를 하도록 그렇게 할 계획에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입니다. 자가격리자 투표 희망자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이동방법, 투표소 내 대기장소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략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질문했습니다.

<답변> 자가격리자들의 투표에 대해서는 현재 저희 방대본에서는 감염을 방지할 수 있는 그런 감염관리에 대한 지침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있고, 또 그 가이드라인을 가지고서 선거관리위원회나 행정안전부 등하고 협의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아마 최종적인 그런 방침이 결정이 나면 아마 선거관리위원회 등을 통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뉴스핌 기자님 질문입니다. 감염경로 미확인을 줄이기 위해 역학조사가 중요하다는 말씀을 어제 했는데, 전체 확진자의 50%를 차지하는 신천지 관련 최초 감염원이 확인이 됐는지에 대해서 질문을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혹시 아직까지 확인이 안 됐다면, 31번 확진자가 나온 지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도 감염경로 파악이 안 되는 이유는 어제 말했던 지자체 역학조사 역량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봐야 되는지, 신천지 사례를 감안할 때 역학조사만으로 감염경로 미확인을 줄인다는 것이 가능한 것인지에 대해서 질문했습니다.

<답변>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해서 최초의 감염원,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명확한 감염원에 대해서는 확인하지는 못하고 몇 가지를 계속 조사가 진행 중에 있고, 이거는 방역... 방대본과 또 범부처 역학조사지원팀이 같이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지역사회 감염이 어느 정도 발생한 상황에서는 정확한 감염원을 규명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이거는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국가가 같이 갖는 그런 한계라고는 생각을 합니다. 특히, 코로나19인 경우에는 특징이 무증상 시기나 아니면 굉장한 경증인 경우에 굉장히 초기에 감염력이 높기 때문에 그런 시기에 환자가, 감염자가 만약에 감염을 전파하는 그런 사례가 된 경우에는 그런 경우까지를 추적해서 연결고리를 찾기는 쉽지 않은 한계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MBN 기자님 질문입니다. 첫 번째는 좀 전에 답변했던 내용과 비슷한데, 현재까지 재확진이 된 격리해제자, 완치자는 몇 명이고 이달 들어 몇 명인가요? 라는 질문과 두 번째는 완치 판정 뒤에 2주 격리가 권고사항으로 있는지, 강제사항으로 바꾸려는 논의는 없는지에 대해서 질문했습니다.

<답변> 네, 현재까지 격리해제된 이후에 다시 재양성으로 확인된 사례는 65명이 파악이 됐고 계속 지자체가 검사를 진행하면서 더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는, 현재 지침으로는 퇴원 후에 2주 정도는 개인생활 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외출이나 이런 것을 가급적 자제하고 또 증상이 있을 때는 검사나 보건소에 연락하도록 그렇게 보건교육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 강제적인 자가격리를 시행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재양성 사례에 대한 조사와 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해서 지침은 검토를 할 예정이라고 말씀드립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KBS 기자님 질문입니다. 첫 번째 질문은 방금 MBN 기자님과 동일한 내용이라서. 전국적으로 재확진 사례가 계속되고 있는데 진단 오류의 가능성은 전혀 없는 것인지, 자가격리 연장 등에 대한 관리방안, 방금 말씀해 주신 내용 질문 하나와.

두 번째는 완치자 혈장이 치료 효과가 확인돼 확대한다고 했는데, 중앙의료원 등 일선 병원에 혈장채혈기를 몇 대나 확보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수치를 알면 답변해 달라는 질문입니다.

<답변> 재양성으로 확인된 사례에 대해서는 원인과 이런 것에 대해서는 조사를 해서 가능성에 대해서 검토해서 말씀을 한꺼번에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혈장치료에 대해서는 현재는 의료기관 혈액원에서 성분 혈장 채혈을 하는 기계를 통해서 할 수 있기 때문에 제가 정확한 기계의 숫자는 확인하지는, 정보는 갖고 있지는 않고요. 어느 정도 의료기관 혈액원을 통해서 혈장 채혈하는 데에는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판단은 하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강원일보 기자님 질문입니다. 첫 번째는 재확진된 사람이 지자체 보건소를 통해 확인됐을 경우에는 보건소에서 신고 절차는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질문과, 재확진자의 경우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에 대해 역학조사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원칙에 대해서 질문했습니다.

<답변> 격리해제된 이후에 재양성으로 확인된 사례에 대해서는 현재는 신규 확진자로 통계를 잡거나 보고를 환자, 확진자에 대한 보고체계는 아니고 재확진 사례에 대해서 별도로 방대본에 보고를 하고 저희가 통계나 정보를 파악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신고 절차는 확진자에 대한 신규의 신고 절차는 진행되지 않는다는 그런 말씀이고요.

재확진자의 경우에 바이러스의 전파 가능성에 대해서는 말씀드린 대로 검사에 대한 재확인과 또 바이러스가 실제 전파력이 있는 정도의 그런 검사 결과인지, 또 바이러스가 살아있는 바이러스가 분리배양되는지, 또 항체가 형성되는지 하는 그런 복합적인 검사, 역학조사나 조사를 통해서 전파 가능성에 대해서도 판단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재확진자의 경우에 재양성으로 확인되는 시점에서의 또 추가적인 2차 전파 사례가 있는지 그런 부분들도 포함해서 심층적인 조사를 통해서 전파 가능성, 위험성에 대해서 판단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아시아경제 기자님 질문입니다. 두 가지 질문 주셨습니다. 첫 번째, 기존 국내에 다수 보급된 결핵진단장비와 외산키트를 활용한 분자진단방식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를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입니다.

미국에서는 일부 긴급승인이 난 것으로 아는데 도입 여부를 검토 중인지, 아울러 진단기기 관련해 그간 진행한 다양한 성능평가에서 유의미한 지표를 충족한 기기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알려달라는 질문입니다. 혹시 이 질문은.

<답변> 혹시, 오늘은 전문가를 모셔서 전문가 의견을 들어보는.

<답변> (이혁민 연세대 의대교수) 조금 전에 질문주신 결핵진단장비와 외산키트를 활용한 분자진단방식이라고 부르는 것은 저희가 엑스퍼트나 또는 바이오파이어 같은 신속검사를 할 수 있는 Molecular POCT Method를 얘기합니다. 이 방법의 경우에 있어서는 대량의 검사를 할 수 없기 때문에 현재 분자진단법을 대체할 수는 없지만 검체를 바로 바로 처리해서 45분 이내 결과를 내주기 때문에 응급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국내에서도 이와 같은 한정된 경우에 사용할 수 있도록 도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능평가에서 유의미한 지표를 충족한 기기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말씀인지 제가 잘 와 닿지는 않는데요. 지금까지 평가한 여러 진단기기들 중에서 저희가 말 그대로 환자에게 적용을 했을 때 환자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성능을 갖고 있는 최소한의 지표들, 최소한의 성능을 담보하는 것들만 저희가 통과시켜왔기 때문에 저기에 대해서는 지금 현재 저희가 쓰고 있는 긴급사용 승인받은 것들은 전부 다 유의미한 성능을 갖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사회자) 두 번째 질문입니다. 중장기적으로 가을 이후 예상되는 유행에 대비해 항체 양성률을 조사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는데 현 상황에서 항체 양성률 파악이 가능한지, 현재와 같은 국면이 이어질 경우 이러한 대응이 어떠한 의미를 갖고 있다고 당국에서는 판단하는지에 대해서 질문했습니다.

<답변> 현재는 코로나19인 경우에는 신종 감염병이다 보니까 감염된 이후에 이런 항체가 어떻게 형성되는지, 또 어느 정도 지속이 되는지, 또 그게 재감염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는지 하는 그런 세부적인 정보가 아직 정확하게 확인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연구와 더불어서 저희도 항체검사법에 대한 것들을 세팅하고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런 감염 이후의 항체 형성과 항체 형성의 의미에 대한 부분들을 좀 더 면밀히 연구하고 조사를 하고요. 그리고 항체검사에 대한 체계를 구축하는 것들을 진행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입니다. 이 부분은 중대본이나 행안부에서 답변을 주실 수 있을 것 같은데 뉴스원 기자님 질문입니다. 첫 번째, 중대본 브리핑에서 자가격리자가 하루 약 3,000명씩 늘고 있다고 했는데 자가격리자가 나온 지역이 주로 어디인지 질문하는 내용입니다.

<답변> 현재 자가격리자는 대부분 두 가지 유형입니다. 하나의 유형은 국내 확진환자가 발생했을 때 그 확진자환자의 밀접접촉자, 접촉자로서 자가격리에 들어가신 분들이 있는데, 이런 경우는 현재 한 8,000명 내외로 크게 증가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자가격리자는 해외 유입자들에 대해서, 해외 입국자에 대해서 저희가 4월 1일부터 전체 자가격리 조치를 하고 있기 때문에, 대다수의 자가격리자가 증가하고 있는 그런 부분은 해외 입국자들의 자가격리하는 그런 숫자가 많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역별로는 전국 시도별로 다르긴 한데 아무래도 수도권 지역이 70% 정도로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코리아헤럴드 기자님 질문입니다. 좀 전에 이혁민 교수님이 말씀하신 내용과 유사한 질문입니다. 응급처치가 필요한 환자의 경우 PCR 검사를 기다리다가 상태가 악화될 수 있어 검사 결과가 더 빠른 항원·항체검사법으로 우선적으로 스크리닝해야 하는 방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는데 도입이 가능할지에 대해서 질문을 하셨고.

두 번째 질문까지 여쭙겠습니다. 명부 허위기재, 현금결제 등으로 인해 유흥업소 내 감염 역학조사가 어렵다고 하는데 유흥시설 감염의 경우 감염원, 접촉자 추적조사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질문했습니다.

<답변> 두 번째 질문은 제가 답변하고 첫 번째는 전문가에게 의견을 여쭤보겠습니다. 역학조사를 할 때는 저희가 법적인 근거를 가지고서 다양한, 신용카드 조회라거나 아니면 CCTV라거나 다양한 그런 방법들을 통해서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아마 조사를 해야 되는 대상마다 다르긴 할 것 같은데요. 법에서 저희가 가능한 모든 정보들은 최대한 확보해서 면밀하게 접촉자에 대한 파악과 역학조사는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세부 유형별로는 현재 시도가 조사가 진행 중이어서 저희 중앙 차원에서도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항원·항체검사의 유용성에 대해서는 한번 전문가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이혁민 연세대 의대교수) 항원·항체검사 유용성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응급처치가 필요한 환자의 경우 대부분의 경우에 있어서 코로나19 감염을 촉발시킬 수 있는 그러한 에어로졸을 형성할 수 있는 술기들이 많이 시행이 됩니다.

그래서 코로나19 감염, 코로나19의 의료관련 감염의 첫 번째 사례가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의 신경외과 수술을 하다가 코로나19 환자에 노출됐었던 간호사와 의사 전부가 감염됐었던 사례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를 하기 위해서는 저희가 정확한 검사를 시행해야 되기 때문에, 낮은 민감도와 특이도를 보이는 항원·항체검사는 저희가 스크리닝 방법으로는 부적절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통상적으로 항원·항체검사의 경우에 있어서는 분자진단법 대비해서 한 50~70% 정도의 민감도와 특이도를 보여주고 있고, 특히 항체검사법의 경우에 있어서는 저희가 환자가 증상이 발현되고 나서 7~14일 이후부터 진단이 가능하기 때문에 현재 말씀드렸던 목적의 어떤 환자의 정확한 선별을 위해서는 아직까지는 성능이 부족한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질문입니다. 대전일보 기자님 질문입니다. 미국과 유럽을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 우리나라 진단키트 지원을 요청해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수급상황은 어느 정도 여유가 있는지, 해외지원이 결정될 경우 무상지원 또는 유상지원 어떤 것인지, 혹 유상지원일 경우에 수출물량과 단가는 어느 정도로 예상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입니다.

<답변> 우리나라 진단키트를 많이 요청하는 국가가 많다고 저도 들었습니다. 현재 저희 방대본 입장에서는 국내에 방역 목적으로 진단검사하는 데 차질이 없을 정도의 재고를 확보하고 그 재고에 대한 관리는 시행을 하고 있고, 어느 정도 충분한 양이 매일 생산이 되기 때문에 국내 진단검사에 차질이 없는 정도의 재고에 대한 관리는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원 방식이나 수출물량 단가에 대해서는 제가 좀 답변드리기는 어렵고 이 부분은 또 별도의 외교부 중심의 T/F가 구성이 돼서 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송구하지만 중대본 브리핑할 때 문의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동아일보 기자님 질문입니다. 이번 주말 벚꽃놀이, 선거, 부활절 예배 등 이벤트가 몰리면서 사회적 거리두기의 중요성이 흐트러질까 우려하는 목소리들이 있습니다. 이에 대한 방역당국의 입장을 듣고 싶다는 질문입니다.

<답변> 내일부터는 또 사전투표가 진행이 되고 이번 주말은 부활절이어서 저희도 많은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이번 주는 환자 수가 일부 감소는 하였지만 그거는 그동안에 저희가 잘 유지해 온 사회적 거리두기와 또 해외 입국자에 대한 관리를 통해서 일부 감소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런 부분들이 느슨해지거나 완화가 될 경우에는 언제든지 또 폭발적인 대규모 유행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주말 또는 선거 과정에서도 철저하게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드시 지켜주실 것을 간곡하게 다시 한번 당부를 드리고 부탁을 드립니다.

또한, 종교계에서도 이번 주 부활절 행사가 굉장히 중요한 일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서 이런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주시는 것으로 그렇게 많은 종교계에서도 그런 말씀을 주시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다시 한번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고 또 그동안의 어떤 협력에 대해서도 깊이 감사드린다는 말씀드립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뉴시스 기자님 질문입니다. 사망자 현황에서 19명은 응급실 또는 자택에서 사망을 했는데, 이분들은 모두 병상이 없어서 입원을 못 해 사망한 것인지에 대해서 확인해 달라는 질문입니다.

<답변> 자택에서 사망하신 분은 현재 두 분이시고 이분은 아마 코로나를 의심을 못 하고 사망하신 후에 사후에 확진되신 분이 계시고, 또 일부는 입원대기 중에 사망하셨던 분도 한 분 계신 것으로는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거는 대구에서 굉장히 대규모의 환자가 발생했을 때 예전에 발생했던 사례고 최근에는 그런 사례는 보고되고 있지 않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응급실에서 사망하신 사례인 경우에도 진단이 좀 늦어지거나 아니면 코로나 의심을 하지 못하고 저희가 사망자들인 경우에도 대구·경북지역인 경우에는 사후에라도 검사를 진행한 바가 있어서, 대구·경북지역에 초기에 유행이 진행됐을 때 발생했던 그런 사례들이고, 최근에는 입원대기를 하다가 사망하신 그런 환자분은 없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KBS 기자님 질문입니다. 진단분석 관련된 질문입니다. 관련 전문가분들이 참석하셨다고 해서 질문 하나 해 주셨습니다. 감염 여부를 확정짓기 힘든 진단을 할 때 Melting Curve나 Gel 사이즈 분석은 어떻게 하고, CT 판독상 재검이 아닌 음성 판정이 확대된 이유에 대한 답변을 바란다, 라는 전문적인 질문인데요. 혹시 현장에서 답변이 가능하실지 여쭤보겠습니다.

서울의료원 홍기호 교수님이 설명드리겠습니다.

<답변> (홍기호 서울의료원 진단검사의학과장) 첫 번째 질문하신 Melting Curve나 Gel 사이즈 분석은 현재 현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Real Time RT-PCR 방식과는 상관이 없는 방식이기 때문에 해당이 안 된다고 생각이 되고요.

두 번째 CT 판독은 이거는 바이러스 검사를 문의하신 게 아니라 영상검사를 문의하신 것인지... 아, CT 값을 얘기한다고 하면 재검이 아닌 음성 판정이 특별히 기준이 바뀌어서 확대된 적은 없습니다. 현재 각 제조사와 그리고 각 기관에서 논의를 했고 이제, 특히 초기에 생산됐던 긴급승인사용 키트에 대한 임상경험이 풍부하게 쌓이면서, 거기에 대해서 전문가적인 의견으로 CT 값의 기준을 조금 변경하자는 제안은 나온 바가 있지만, 그것이 어떤 재검을 하려는 것을 적게 하거나 음성 판정을 늘리거나 그런 의도는 아니고요. 정확한 검사를 하기 위해서 적절한 전문가 기준을 제시한 바는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그럼 다음 질문드리겠습니다. 연합뉴스 기자님 질문입니다. 취합검사법이 앞서 국방부가 대구·경북지역 훈련병들의 검체를 4명씩 묶어서 검사한 혼합검사와 같은 방법인지에 대한 질문입니다.

홍기호 교수님 설명해 주시겠습니다.

<답변> (홍기호 서울의료원 진단검사의학과장) 원리적으로 같고 동일한 방법이라고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답변> 이번에 저희가 전문가들이 많이 참여하셔서 취합검사법에 대한 프로토콜을 새로 정비를 했기 때문에, 아마 이런 동일한 프로토콜을 보건환경연구원이나 국방부에도 공유해서 좀 더 검증된 그런 검사 프로토콜을 적용할 수 있을 거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사전투표와 관련된 질문입니다. 한겨레 기자님 질문입니다. 첫 번째는 사전투표가 당장 내일부터 시작인데 선관위 쪽에서 방역당국이 이동제한 명령을 일시 해제해 주는 게 필요한데, 이런 결정이 안 되고 있다고 밝혔다고 기자님 설명했습니다. 자가격리자 투표와 관련해 현재 협의가 어디까지 이루어졌는지, 논의 결과는 언제쯤 나오는지 방역 차원에서 자가격리자 투표 시 어떤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고 보는지 질문하셨습니다.

<답변> 현재 자가격리자는 사전투표는 못 하시는 거고 본 투표에 하시게 되는 상황이고, 내일 사전투표에는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하시는 분들은 생활치료센터 내에서 사전투표를 하시는 것은 진행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자가격리자에 대해서는 안전하게 감염예방수칙을 적용해서 투표할 수 있는 그런 방법에 대해서 계속 선관위, 행안부하고 검토·논의를 진행하고 있고, 이런 방침이나 아니면 투표하는 투표관리 감염예방지침이 확정되면 상세하게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두 번째 질문입니다. 이번 주 들어서 확진자가 두 자릿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낙관은 이르지만 현재 상황에 대해 방역당국이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앞으로 남은 변수는 어떤 점이 있다고 보는지 설명 부탁했습니다.

<답변> 이번 주 들어서 확진환자 수가 일부 감소하였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결코 안심하고 있지 않고 또 아직도 지역사회의 대규모 유행과 폭발적인 그런 발생이 가능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 국민의 대부분이 코로나19에 노출된 적이 없기 때문에, 다들 감염에 대한 면역이 없기 때문에 누구나 노출되면 다 발병하실 수 있고, 또 그러다가 고위험군들이 노출될 경우에는 많은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은 항상 상시 존재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긴장을 늦추면 안 된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최근 2주간에 주로 발생하는 그런 신규 환자들의 감염경로를 저희가 브리핑 자료에도 제시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가장 많은 47%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해외유입으로 인한 확진환자의 발생입니다. 그래서 4월 1일부터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하고 계신 해외 입국자께서는 철저하게 자가격리를 지켜주시고, 외출을 하거나 아니면 자가격리를 어겨서 밖에 외출하시는 것을 삼가 주시고 절대 방지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리고, 또 가족 내에서의 전파차단을 위해서 자가격리지침을 잘 준수해 주시는 게 가장 필요한 상황입니다.

두 번째로 감염경로가 많은 경우가 병원이나 요양병원 또는 요양시설과 관련된 그런 발병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현재 저희가 요양병원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명령도 중수본, 중대본에서 발동한 바가 있고, 또 병원을 대상으로 한 여러 가지 감염예방조치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부분도 지속적으로 방역책임자를 선정하고 또 감시체계 또는 신속한 검사들을 통해서 조기에 발견해서 조치하는 것, 그리고 여러 가지 예방조치들을 통해서 감염이 요양병원이나 정신병원으로 진입되는 것을 차단하는 그런 조치들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게 가장 중요한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최근 들어서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게 아마 해외 입국자들과 관련된 부분일 수도 있고 또는 수도권의 유흥시설을 중심으로 한 그런 집단발병 사례가 최근에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특히 그런 젊은 층에서는 유흥주점이나 아니면 굉장히 긴밀한 모임을 통해서 전파가 확산될 수 있기 때문에, 비교적 건강하고 젊은 층에서도 이런 사회적 거리두기, 사람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그런 노력들에 참여하는 게 가장 중요한 조치이고 변수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KBS 기자님 질문입니다. 31번째 환자가 음압병상에 오래 있어서 병원비가 수천만 원가량 나왔다는 게 맞는지, 맞다면 어떻게 이 정도 금액이 나오는 건지 궁금하다, 라는 질문과 이 금액에 대한 구상권 청구계획이 있는지, 있다면 신천지에게 이루어지는 것인지 답변 부탁했습니다.

<답변> 31번 환자분은 제가 알기로는 대구의료원에 격리입원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아직 격리병원비에 대해서는 산출을 해 보지 않아서 저 금액이 맞는지에 대해서는 제가 정보를 갖고 있진 않습니다.

환자분은 아직 격리해제 기준을 충족을 못 해서 격리되어 있는 그런 상태로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 그런 기준이 충족하면 격리해제 및 퇴원을 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고, 그분은 병원에서 주기적인 검사와 평가를 통해서 결정하실 그런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금액에 대한 개인의 치료비에 대한 부분은 개인에게 저희가 구상권을 청구할 수는 없다고 판단하고 있고요. 집단유행에 대한 부분들은 좀 더 법리적인 판단과 내부의 검토가 필요한 그런 사항이어서 답변드리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격리해제 이후 재확진 관련된 사례, 국민일보 기자님, 한국일보 기자님 두 가지 묶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국민일보 기자님 질문입니다. 재확진자 발생으로 중국에서는 격리해제 후 2주간 자가격리, 2주 또는 2주와 4주째 의료기관 재방문을 권고한다고 했는데 우리도 그런 구체적인 재활성화 방지대책을 생각하는 게 있는지 질문하셨고.

한국일보 기자님은 바이러스가 재활성화한 환자의 경우 치료를 받지 않는다면 또다시 경증·중증으로 병세가 악화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질문했습니다.

<답변> 중국의 경우를 우리나라하고 동일시하기는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중국보다는 저희가 검사의 정확도나 이런 부분들이 저는 조금 더 정확성이 높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상황과 우리나라의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재양성으로 확인된 사례에 대한 지침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재양성된 사례에 대한 역학적인 정보, 임상적인 정보 그리고 구체적인 바이러스 검사와 혈청검사 등을 진행을 해서 조사 결과를 취합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취합을 해서 격리해제 이후에 격리방침, 검사에 대한 기준 그리고 관리방안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관리지침을 보완하는 것들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하겠고, 그다음에 재활성화된 경우라고 봤을 때는 현재까지 저희가 파악하기로는 증상이 없는 경우에 출근을 한다거나 다시 지자체에 정기 추적검사 등을 통해서 확인된 그런 증상이 없는 무증상 사례에서 확진된 사례들도 있으시고, 또 호흡기 증상이나 이런 증상들이 다시 발생해서 검사하시는 그런 사례들이 섞여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아직은 중증으로 간 그런 사례는 보고되고 있지는 않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도 역학·임상적인 그런 사례를 조사해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제가 어제까지 제가 보고받은 것은 65명이라고 말씀드렸고, 4월 9일 0시를 기준으로 격리해제 후에 재양성으로 확인된 사례는 74명으로 보고가 됐다고 통계를 받았습니다. 다시 정정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대전일보 기자님 질문입니다. 간단히 추가 질문 하나 더 주셨는데, 최근 청와대에서 질병관리본부를 ‘청’으로 승격하는 것이 논의되고 있는데, 청으로 승격했을 경우 정원과 직제 등은 얼마만큼 변화가 될 것이라고 보는지 의견을 질문하셨습니다.

<답변> 질병관리본부 직제에 대해서는 이것은 정부조직법의 개정사항이기 때문에 정부와 또 국회에서의 논의 과정을 통해서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전제로 제가 말씀드리기는 좀 어렵다고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마지막 질문입니다. 연합뉴스TV 기자님 수치와 관련된 질문인데요. 취합검사법이 도입되면 요양시설 등에 우선적으로 예방적 검사를 도입한다고 했는데, 전국에 파악하고 있는 요양시설은 몇 곳 정도가 검사 대상이 되는지 궁금하고, 검토되고 있는 검사 우선순위, 예를 들면 요양시설 외에 교회나 다른 곳 혹시 계획이 있다면 시행 시기에 대해서도 대략적인 질문해 주셨습니다.

<답변> 네, 저희가 현재 요양시설 숫자는 제가 통계를 지금 가지고 오지 않아서 요양병원이 전국에 한 1,500개 정도 되고 요양시설도 한 5만 개 정도, 5,000개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확하게 숫자는 제가 말씀드리긴 좀 어렵고.

아무래도 지역사회 감염의 위험이 증가한 지역들은 선제적으로 검사를 해 볼 수는 있고, 또 어떤 방식으로 검사를 하는 게 좋을지에 대해서는 내부 검토를 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어서요. 일단 검사법이 확립되고 또 예방적인 또는 전체에 대한 선별검사를 하는 방식에 대해서는 복지부와 협의해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마 우선순위라고 하면 어르신들이 많이 계시고 또 감염됐을 때 치명률이 높을 수 있는 그런 고위험군들이 많은 그런 시설이 우선순위가 될 것이고, 또 지역사회 감염이 어느 정도 우려가 되는 그런 지역들을 중심으로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아직 시행 시기에 대해서도 정해지지는 않아서 그것은 정해지거나 계획이 구체화되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 들어서 다행히 신규 확진환자 수가 감소하였습니다. 이것은 그간 국민들께서 많은 어려움을 딛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참여해 주신 결과라고 생각하고 국민들께 진심으로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하지만 방역당국은 이 시기가 조용한 전파의 시기가 아닌가 하고 긴장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 대규모 전파를 경계해야 되고, 또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또 적극적인 진단검사와 환자 조기발견 그리고 역학조사를 더욱 철저히 수행해야 되는 그런 시기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여러 번 경험한 것처럼 지역사회의 대규모 전파는 밀폐되고 또 밀접한 그런 접촉이 일어나는 공간은 어디든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스파 또는 여러 유흥주점들이 집단발생이 보고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코로나19의 특징이 감염되어도 개개인은 증상을 느끼지 못하거나 아니면 경증으로 무시하는 경우가 많고, 반면에 발병 초기에 전염력이 굉장히 높습니다. 이러한 전파를 막기 위해서는 사람 간의 접촉을 최대한 줄이고, 또 손 씻기를 철저히 하고, 또 의심증상이 있을 때는 집에 머무르면서 적극적인 진단검사를 받는 것이 전파 차단에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건강하고 젊은 연령층은 본인은 건강하기 때문에 무시하는 경향이 많을 수 있습니다. 유흥주점 등 밀폐된 공간은 피하고 또 굉장히 밀접한 접촉이 일어나는 그런 각종 모임은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는 본인의 건강을 위해서 또는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더 나아가서는 우리 사회의 안전을 위해서 중요한 그런 사항이기 때문에 다시 한번 당부를 드립니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느슨해진다면 언제든지 지역사회에 대규모 유행이 발생할 수 있고, 또 여러 선진국에서 현재 경험하고 있는 의료시스템의 붕괴 또는 많은 고위험군들의 사망자의 증가가 우리도 언제든지 직면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코로나19에 대한 경계와 감염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리며, 오늘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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