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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

  • 일시 및 장소 : 2020-03-25 14:10, 질병관리본부
  • 발    표    자  :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
  • 수어    통역  :    현장통역
  • 엠    바    고  :    브리핑 시작 직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현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3월 25일 현재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137명이며, 이 중 해외 유입 환자는 227명입니다. 이 중 223명이 추가로 격리해제돼서 현재는 총 3,730명, 전체 확진자의 41%가 격리해제되었습니다.

어제 신규로 확인된 확진자는 100명이었습니다. 전국적으로 82.4%가 집단발생과의 연관성을 확인하였습니다. 현재 조사와 분류 중인 사례는 15.1%입니다.

오늘부터는 확진환자의 전파경로에 대한 표를 조금 변경하였습니다. 보시면 전체 확진환자의 227명, 전체 2.5%가 해외 유입 사례이며, 집단발생과 관련된 사례는 총 82.4%입니다. 이 중에 신천지 교회하고 관련된 집단발병이 55.6%를 차지하고 있고 집단발병, 여러 가지 교회 등 집단발병 사례가 15.1%입니다. 또한, 확진자의 접촉자가 11.2%이며 해외 유입된 사례와의 관련된 사례가 0.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어제 신규로 확인된 100명 중에 51명은 해외 유입 사례입니다. 특히 서울지역 8명, 부산지역, 그리고 인천, 울산, 강원, 충남, 제주, 그리고 경기지역에서 대부분 해외 유입으로 인한 사례가 보고된 상황입니다.

세부 사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울시 구로구 소재 콜센터 관련해서 전일대비 추가 환자 발생은 없었습니다. 3월 8일부터 현재까지 158명의 확진자가 확인되었으며, 접촉자에 대한 모니터링 기간 동안에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와의 합동대응 결과를 정리하여 역학조사 중간결과를 발표드립니다.

총 동일건물 직원 97명과 접촉자 61명이 발생하였습니다. 층별 발생률을 보면 11층 콜센터가 전체 직원대비 43.5%의 감염자가 발생하여 가장 높았고, 10층은 7.4%, 9층은 0.5%였습니다. 그외 다른 층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해당 건물 직원 확진자 97명의 가족 226명 중 34명, 15%가 감염되었으나 확진자 97명 중 무증상 감염자로 확인된 8명의 가족 접촉자에서는 추가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아직까지는 무증상 감염시기에 전파된 사례는 확인하지 못하였습니다.

대구에서는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에 대한 전수조사가 완료되었고, 검사결과가 확인된 3만 2,990명 중에 224명이 양성으로 확인되어 추가 조치가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정신병원 종사자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 중으로 총 99.8%에 대한 검사가 완료되었고, 검사결과가 확인된 81명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대구시 소재 요양병원 한사랑요양원에서 9명이 격리 중에 추가로 확진되어 3월 16일부터 현재까지 101명의 확진자가 확인되었습니다.

최근 들어 해외 유입 환자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효과적인 해외 유입 환자로 인한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입국단계에서의 철저한 검역과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를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참고로 어제 입국한, 미국지역에서 입국한 입국자 중에 90%, 유럽지역에서 입국한 83.4%는 내국인이었습니다. 또한, 3월 25일 0시 기준 어제 신규 확진자 100명 중에 해외 유입 사례가 51명 51%였으며, 유입된 지역은 유럽이 29명, 미국이 13명 포함해서 미주지역이 18명, 중국 외에 아시아가 4명, 그리고 내국인이 44명, 외국인이 7명이었습니다. 검역단계에서 확인된 해외 유입 사례가 34명,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유입 사례가 17명이었습니다.

정부는 3월 27일 0시부터 미국발 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겠습니다. 이는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고 국내의 미국발 입국자 중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른 조치입니다.

이에 따라 미국발 입국자 중에 유증상자는 내외국인 관계없이 공항검역소에서 시설대기하면서 진단검사를 실시하게 됩니다. 검사결과 양성으로 확인이 되면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하여 치료를 받게 되고 음성으로 확인이 된 경우는 자가격리로 14일간 관리를 하게 됩니다.

입국 시 증상이 없는 내국인 또는 장기체류 외국인은 14일간 자가격리를 시행하며 증상 발생 시 진단검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또한, 미국의 코로나19 확산상황과 미국발 국내 입국자 중 확진자의 추이를 고려해서 필요한 경우 전수 진단검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일정한 거소가 없어 자가격리가 불가능한 단기방문 외국인은 모두 임시검사시설에서 진단검사를 우선 실시하며, 음성이 확인되면 강화된 능동감시로 관리를 합니다.

또한, 미국발 입국자 중 자가격리 조치 대상자에 대해서도 유럽 입국자와 같이 자가격리 조치 시에 생활비는 지원하지는 않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해외 입국자 중 자가격리 대상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자가격리 대상자에게는 공항에서부터 검역법에 따라 검역소장의 격리통지서가 발부되며 이를 위반하는 경우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자가격리 안전보호앱을 설치하여 지방자치단체에서 집중 관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해외 유입, 해외 입국자에게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유럽 및 미국지역 입국자는 검역 및 방역당국의 조치에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인, 가족, 직장동료 등에게 전파를 막기 위해서는 자가격리를 철저히 이행해 주시고, 가족 간 전파 차단을 위해서는 자가격리지침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유럽과 미국 이외의 지역 입국자도 가급적 14일간 자택에 머무르며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심증상이 발생할 때는 반드시 관할 보건소, 1339 콜센터 문의를 통해서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를 받아주시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자차로 이동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각종 사업장에서도 해외 출장자에 대해서는 귀국 후 2주간은 출근하지 않도록 하여 회사 내에서의 감염예방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소독을 위한 일상 속 소독의 생활화를 강조드리고, 가정이나 공공장소에서 안전하게 소독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것을 안내드립니다. 알기 쉽게 카드뉴스로 제작해서 홍보할 예정입니다.

일단은 장갑, 마스크, 방수앞치마 등의 개인보호구를 착용해 주시고, 70% 알코올 또는 희석된 차염소산나트륨, 일명 가정용 락스입니다. 적신 천으로 자주 접촉하는 물체의 표면을 닦아주시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소독을 할 때는 소독제의 영향이 있기 때문에 전후에 충분한 환기를 시켜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해외 유입뿐만이 아니라 국내에서도 종교시설과 사업장 등에서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어 4월 6일까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들께서는 최대한 집안에 머물러 주시고, 꼭 필요한 생필품 구매, 의료기관 방문, 출퇴근 시를 제외하고는 외출을 삼가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직장에서도 식사 시에는 일정한 거리를 유지해 주시고 다중이용공간은 사용하지 않으며, 손 씻기 등의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사업주들께서도 직원 좌석 간격을 확대하거나 재택근무, 유연근무 등 직원끼리의 개인 간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 방안을 강구해 주실 것을 권고드립니다.

또한, 조금이라도 몸에 이상이 있는 유증상자는 출근하지 않도록 하고 매일 발열체크 등 근무 중에서도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자가격리 조치할 수 있도록 관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뒤에 '붙임3'에 보시면 서울 구로구 소재 코리아빌딩 역학조사 중간보고를 요약해서 실었습니다. 앞서서도 간략한 발생상황에 대해서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주요한 역학조사 결과는 11층에 근무하는 216명 중의 94명이 확진이 되어 한 개 층의 사업장에서 전체 노출되신 분들의 43%가 발병을 하였습니다.

저희가 계속 강조드린 것처럼 밀폐된 그리고 밀접한 그리고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는 그런 사업장에서는 한 번 노출될 경우에는 굉장히 높은 발병률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그 밖에 9층, 10층에는 발병률이 낮았고 다른 층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가족의 2차 발생률은 구로구 코리아빌딩에서는 가족 내에서의 발병률이 15%였습니다. 다른 사례에서는 8% 정도를 보였는데 상당히 높은 그런 가족 간의 감염률을 보여준 상황입니다.

앞서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전체 확진자 97명 중의 8명이 무증상 감염자였고 이 무증상 감염자의 가족 접촉자가 16명이었으나 이 중에는 확진자가 발생하지는 않았습니다.

이 사례에서 저희가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콜센터의 업무 특성, 많은 비말을 생산하는 그런 업무 특성과 밀집되고 밀폐된 환경 영향으로 인해 비말로 인한 바이러스 전파가 상당 기간 반복되어 전파·확산되어 45% 정도의 높은 감염률을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대규모 집단감염이 지역사회 고위험시설 등에서 확산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재확인하였고, 이러한 고위험 대상의 환자 조기발견과 신속한 접촉자 관리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고 이런 부분들을 계속 지속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계속 강조드리는 것은 밀폐되고 밀접한 접촉이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사람 간의 접촉은 최소화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를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첫 번째 질의입니다. 유럽·미국발 입국자 자가격리가 의무화되는데 자가가 없는 사람은 정부가 별도로 마련한 시설에 묵는데 이 시설이 어디 어디인지, 숙식비용은 우리 정부가 부담하는지 질문했습니다.

<답변> 외국에서 입국하신 분들은 대부분 거소가 있으신 분들은 저희가 앞에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내국인 입국자의 비율이 85~90% 정도입니다. 대부분은 국내에 거소가 있으시고, 외국인이 한 10~15%인데 이 중에도 장기체류하고 외국인등록증이 있어서 국내 거소가 있는 외국인들이 상당히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분들은 본인이 입국할 때 신고하셨던 거소에서 자가격리를 진행하게 될 예정이고요. 자가격리가 어려운 장기입국자에 대해서는 지자체가 접촉자에 대한 격리시설들을 다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격리시설을 이용해서 자가격리를 준수할 수 있게끔 지자체가 관리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두 번째 질문입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 요청한 의료장비가 무엇인지 궁금하다는 질문이 있고 또 하나, 미국에 지원할 수 있는 물량이 현재 한국에 여유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 있습니다.

<답변> 예, 제가 듣기로는 요청받은 의료장비는 코로나19의 진단시약이라고 들었습니다. 저희가 지금 현재 5개의 진단시약이 긴급사용승인을 받아서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2만 건 가까운 검사가 매일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내 방역과 환자관리에 지장이 없는 생산량에 대해서는 아마 수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런 부분들은 국내방역에 지장이 없는 선에서는 지원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질문> (사회자) 세 번째 질문입니다. 하루 평균 미국 입국자 수, 또 미국 입국자는 왜 유럽 입국자와 달리 전수 진단검사는 하지 않고 14일 격리만 하기로 했는지 질문했습니다.

<답변> 하루... 미국 같은 경우는 하루의 평균 입국자가 2,500명 내외입니다. 그래서 유럽 같은 경우는 하루 평균 입국자가 1,000명 정도로 한 2.5배 정도 미국 입국자가 많은 상황입니다. 유럽인 경우는 미국보다는 발생률이나 아니면 국내 입국자 중에서의 확진자의 비율이 굉장히 높은 상황이어서 유럽은 먼저 자가격리 및 진단검사를 시행하고 있고요. 미국인 경우에는 확진자의 비율은 낮긴... 유럽보다는 낮지만 절대적으로 입국하는 사람의 숫자가 많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환자, 확진자 수는 유럽하고 비슷하게 많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검사 역량과 검체 채취 역량을 고려해서 일단은 자가격리를 통해서 지역사회 전파를 일단은 차단하는 것을 주로 하고 그리고 유증상자에 대한 검사를 시행하면서 검사 역량과 또 미국의 위험도를 보고 전수검사로 확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CNN 기자 질문입니다. 확진자 중 무증상자의 비율이 이전에 8%라고 이야기했는데 혹시 최근에 나온 데이터가 있는지, 그리고 무증상자의 비율에 대해 설명해줄 수 있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했습니다.

또 하나는 가벼운 증상자에 대해서는 어떤 기준으로 결정이 되는지, 또 확진자 중에 가벼운 증상자의 비율은 어느 정도로 보는지 질문했습니다.

<답변> 무증상자의 비율은 저희가 최초 진단할 때 무증상 비율은 상당히 높습니다. 그런데 완치가 되거나 격리해제될 때까지 정말 계속 무증상인 그런 비율은 저희가 격리해제나 다른 임상적인 정보를 분석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이나 다른 상황에 따라서 무증상률이 다르기 때문에 평균적으로 얼마다, 라고 말씀드리기는 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집단발병마다의 그런 게 조금은 다른 상황이라는 것 정도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계속 중증이나 위중 환자에 대한 비율을 말씀드리는데 경증인 경우와 중증의 비교는 산소치료가 필요할 정도의 폐렴 소견이 있으면 현재는 중증으로 분류를 하고 있고, 거기에 더해서 기계호흡이나 에크모 같은 것을 필요로 하는, 중환자실 치료를 필요로 하는 경우는 위중으로 분류를 하고 있어서 산소치료가 되지 않은 경우가 아마 중증보다는 좀 낮을 거고요. 그리고 그것보다도 더 낮은 굉장한 경증인 경우에는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하는 비율이 상당히 높은 상황입니다.

그리고 이 유증상이나 이것에 대해서는 연령별로도 조금은 상대비율은 다른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머니투데이 기자 질문입니다. 지난주에 17개국에서 진단키트 지원을 공식 요청했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이 17개국이 정확히 어디인지, 진단키트 지원 상황은 얼마나 된 건지 업데이트 부탁한다, 라는 질문 하나와 유사하게 진단키트를 포함해 방호품 지원이나 보건전문가 파견을 요청한 나라는 총 26개국이라는데 여기는 어떤 나라인지, 한국이 국내 여건상 이런 지원을 해도 될 만한 상황인지 질문했습니다.

<답변> 진단키트에 대한 지원과 방호물품 또는 보건전문가 지원에 대한 것은 저희 방대본으로 직접 요청이 온 것보다는 외교부 통해서 실은 외교부가 이것을 상황을 관리하고 있어서 국가명이나 정확한 지원내용은 제가 좀 확인해드리기 어렵다는 양해말씀드립니다.

그리고 현재 우리나라가 지원할 수 있는 여건이 되느냐에 대해서는 진단시약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5개 회사가 생산량을 늘리고 있기 때문에 국내에 충분한 시약의 물량을 확보하고 남는 여유분에 대해서는 일부 수출이나 이런 것들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확한 물량은 저희가 파악하고는 있지 않고 저희는 방역에 필요한 시약의 재고관리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인력에 대한 부분들은 아직 저희가 직접적으로 인력지원에 대한 요청을 저희 방대본이 받은 것은 없고요. 아마 외교부에서 받으신 게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저희가 인력지원을 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많은 국가에서 전화회의를 많이 요청하고 있어서 전화회의나 영상회의를 수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마 최근에 발생한 국가들은 코로나19의 어떤 역학적인 또는 임상적인 특징이나 한국의 방역체계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서 문의하는 국가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 나라들하고는 저희가 전화회의 또는 영상회의를 통해서 우리나라가 했던 경험들, 우리나라의 진단이나 방역시스템에 대해서는 정보를 공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정도의 협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TV조선 기자 질문입니다. 어제 부산 온천교회가 신천지하고 관련이 있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다른 집단감염 사례 가운데에서도 신천지 연관성 지자체를 통해서 추가 확인된 부분이 있다면 설명 부탁한다는 질문입니다.

<답변> 부산에 온천교회인 경우는 교회수련회가 처음으로 집단발병의 시작점으로 알고 있고, 거기에 다녀온 사람들 중에 초기에 발생이 된 그런 지표환자들의 동선 추적과 감염경로 추적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신천지하고의 관련성이 뚜렷한지는 저희가 부산시를 통해서 확인해야 될 것 같고, 조사가 계속 진행 중이다, 라는 그런 보고는 계속 받았습니다.

그리고 신천지 교회 관련된 소규모 여러 다양한 집단발병이 굉장히 많습니다. 특히, 대구지역이나 경북지역인 경우에는 의료기관 또는 요양원, 사회복지시설 등에 신천지 교인이 종사자로 근무하거나 아니면 이용자, 환자나 아니면 시설의 이용자로 관련되신 그런 집단발병 사례가 대구·경북지역에는 상당수가 있습니다. 아마 유행이 조금 종료가 되면 그런 개별, 개별의 소규모 유행들의 전염원, 전파경로에 대한 그런 자료들이 정리가 되면 좀 더 명확하게 이 부분을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구·경북지역 이외에도 신천지 교인이 지표환자로 발생한 사례들이 꽤 있습니다. 광주지역에서도 물론, 신천지 교회에 관련된 집단발병이긴 하지만, 신천지 교인이 저희가 자가격리 들어가기 전에 이미 노출되신 분들 또는 그분들의 가족, 2차 감염이 된 가족들을 통해서 소규모 유행들이 발생한 사례들은 상당수 많이 있다, 정도 답변드리겠습니다.

정확한 유행건수, 집단발병 유행건수는 조금 유행이 종료가 되면서 유행별로 정리가 돼야지 상세한 숫자에 대해서는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 두 번째 질문입니다. 신속진단키트 사용여부 등에 대해 방대본과 관련 전문가들은 논의가 어디까지 진행됐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방대본에서 검토 중인 신속진단키트는 FDA 승인이 난 미국 제품, 45분 만에 할 수 있다는 미국 제품만을 뜻하는 건지, 혹은 국내 다른 제품 등도 모두 포함된 건지 설명 부탁한다는 질문입니다.

<답변> 얼마 전에 미국 FDA가 GeneXpert라는 그런 이것도 PCR 검사, 리얼타임 PCR 검사법인데 좀 더 유전자 추출과 검사를 동시에 시행해서 한 1시간 정도, 2시간 정도 검체 채취해서 2시간 정도 안에 결과를 낼 수 있는 그런 진단용 기기를 긴급사용승인을 했다는 보도를 저희도 봤습니다.

저희도 국내 진단검사 전문가들하고 협의를, 이거에 대한 검토를 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기존의 확진검사를 이것으로 대체할 필요까지는 없고, 응급수술을 해야 된다거나, 이렇게 시급하게 뭔가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는 조치를 해야 되는데, 코로나 확진검사가 나오려면 최소한 6시간 이상이 걸리기 때문에 그 시간을 1~2시간으로 단축하려면 이러한 신속진단기기가 도입하는 게 필요하지 않겠나, 필요성이 있다는 정도를 검토하신 것으로 알고 있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도입하는 것은 아마 식약처나 이런 데하고 협의가 진행이 돼야지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진단키트가 사용하는 진단용기기가 국내에서 결핵진단 등의 목적으로 상당수 장비가 들어와 있기 때문에, 이 진단 시약을 도입하게 되면 아주 제한적인 응급수술 등 그런 응급상황에서는 활용이 가능할 수 있겠다, 정도가 전문가의 의견이어서 어떻게 조치할지에 대해서는 아직 검토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이게 다른 진단을 대체할 수 있는 정도는 아니라고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내에서도 신속진단키트에 대한 것들이 개발돼서 제안된 그런 제품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신속사용승인이나 다른 정확성에 대한 그런 검토를 식약처 허가과정과 저희의 이제 긴급사용 여부에 대한 부분들을 심사해서 결정을 할 수 있을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질문> 다음은 MBN 기자님 질문입니다. 유럽발 입국자 내국인 중 무증상자는 공항에서 검사하지 않기로 했는데, 같은 항공기 내의 확진자와 접촉자로 분류되면 이후 조치는 어떻게 되는지, 내국인 중 무증상자가 집으로 이동시, 대중교통 수단을 사용할 경우 대책이 있는지 질문했습니다.

<답변> 네, 대부분 한 항공기당 1, 2명 정도 양성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만큼 유럽이나 이런 데에서의 지역사회 감염이 굉장히 확산되어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확진으로 확인되신 분들을 보면 무증상 감염자도 상당수 있고, 물론 초기여서 이후에 증상이 발현될 수도 있겠죠. 그리고 조금의 경증이지만 양성으로 확인된 그런 확진자들이 꽤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저희가 항공기 접촉자 앞뒤 3열해서 한 30명 정도가 접촉자로 분류가 되는데, 이 접촉자로 분류되신 분하고 또 자가격리되시는 분들의 관리방법이 실은 동일한 상황이긴 합니다.

그래서 접촉자로 일단 통지를 하고 동일한 확진환자의 접촉자로 관리를 시행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무증상인 경우에 집으로 귀가할 때 귀가하는 과정 중에서의 노출에 대한 위험에 대한 제기가 되고 있습니다. 최대한 유증상자는 공항단계에서 검사를 받고 그리고 선별돼서 가시기를 그렇게 저희가 안내를 하고 있고요. 그리고 무증상인 경우에는 마스크나 다른 그런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귀가할 수 있게끔 적극 홍보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이런 무증상인 입국자들에 대한 그런 교통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현재 내부에서 검토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질문> 두 번째 질문입니다. 미국발 입국자까지 검사를 하게 되면 현재 6시간 PCR검사로는 수용시설의 한계가 있을 수 있는데, 1시간 내의 진단도구 등 다른 보완수단은 현재 진행 중인지 질문했습니다.

<답변> 네, 현재 저희가 일단은 검사도 중요하긴 하지만 자가격리를 통해서 더 이상의 지역사회 내에서의 사람 간 접촉을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요. 그리고 자가격리된 상태에서 검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그렇게 유럽이나 미국 입국자에 대해서는 방침을 정해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시간 이내 검사를 하는 진단키트는 현재 허가된 제품이 있지 않고, 또 1시간 이내에 진단이 되는 그것도 대량검사가 가능한지, 검사의 정확성은 어느 정도 되는지 하는 그런 가용할 수 있는 그런 진단법이 있어야 그런 것을 검토할 수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진단법이 개선되면 그런 것에 따라서 선별검사하는 방법도 바뀔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그렇게 검증된 그런 신속진단법이 현재는 없기 때문에 현행과 같이 PCR로 일단 신속하게 검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질문> (사회자) 유사한 진단키트, 진단도구 관련된 질문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로이터 기자님 질문입니다. 국내 진단도구 회사들이 초반에는 국내 위주로 대응을 하다가 확진자 수가 점차 줄자 남은 물량을 해외로 수출할 여력이 되는 상황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2월 말부터는 유럽 쪽 기존 고객 위주로 수출을 하다 보니 미국까지는 확대가 어려운 게 아닌가, 라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미국까지 커버할 수 있는 물량이 되는지 궁금하다는 질문과, 또 하나가 현재 우리나라 진단도구 생산능력이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미주 지역까지 해외 수요를 확대했을 경우 금방 생산능력 확충이 가능한지 질문했습니다.

<답변> 네, 처음에는 저희가 진단시약을 1개로 시작했다가 지금은 5개 회사가 진단시약을 생산하고 있어서 어느 정도 국내 방역에 필요한 그런 물량과 재고는 확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루에 진단시약의 생산량이나 수출할 수 있는 여력이 어느 정도인지는 제가 정확한 수치를 갖고 있지 않아서 그 부분은 확인을 해서 정확한 데이터를 추후에 문자 또는 다른 브리핑을 통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의 수출할 수 있는 생산능력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세부 정보를 정확하게 확인해서 추가로 정보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한겨레신문 기자님 질문입니다. 대구에서 사회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전수조사를 끝낸 뒤 병원 내 간병인 전수진단검사 계획까지 발표했습니다. 앞서 요양병원 전수조사도 확진율이 0.6%로 1%가 채 안 되는 상황이고, 정신병원 종사자 전수조사는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는데 검사물량이 한정되어 있는데 이런 방식의 전수조사가 계속되는 게 바람직한 방향인지, 또 현재 더 고위험군으로 꼽히는 미국발 입국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우선순위로 두는 것이 낫지 않을지 방역당국의 입장을 질문했습니다.

<답변> 네, 저희도 늘 하는 고민입니다. 제한된 자원과 인력, 여기 검사도 있지만 검체 채취하는 그런 인력에 대한 자원도 한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어디를 우선순위로 해서 검사를 진행할지에 대해서는 매일매일 상황에 따라서 달라진다는 말씀드립니다. 고정되게 진행하는 것은 아니고 상대적인 우선순위를 가지고 접근한다는 말씀드리고요.

대구지역인 경우에는 아시다시피 신천지 교인과 그 교인으로 인한 2차, 3차 전파로 인해서 지역사회 감염이 상당히 높은 그런 상황입니다. 특히, 요양병원이나 정신병원 같은 경우는 굉장히 밀폐되고 밀접한 그런 생활을 하기 때문에 한두 명의 감염자가 들어가도 40~50% 정도의 감염률을 보여주고, 또 이분들은 다 기저질환자이시고 또 고령의 어르신들이기 때문에 1명이라도 양성자가 있을 경우에는 대량 감염과 또 사망으로까지 이어지는 굉장한 고위험군으로 판단하고 있어서 대구시 입장에서는 신천지 교인에 대한 조사가 끝나면서 고위험군들에 대한 전수검사의 필요성이 저는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행히 정신병원 종사자는 발견이 되지는 않아서 이 시점부터 더 이상의 추가 유입이 되지 않게끔 철저하게 기관 단위의 안전관리를 하는 것이 이후에 그런 집단발병, 대규모 사망을 줄이는 데 필요한 그런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지역은 그렇게 지역사회 감염률이 높지 않기 때문에 대구처럼 전수조사를 하거나 그럴 부분들은 필요성을 상대적으로 따져봐야 되는 그런 상황입니다. 이것은 대구와 일부 경북지역의 고위험지역에 필요한 조치였다, 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미국에 대해서는 말씀드린 것처럼 현재는 저희가 유럽에 비교했을 때는 낮지만 또 굉장히 증가하는 그런 폭이 어제 미국이 1만 명이 증가를 했습니다, 하루에. 그래서 주로 뉴욕이나 아니면 캘리포니아 등 우리나라 교민들이 많이 계시고 또 유학생들이 많은 지역에 발생률이 높기 때문에 미국 입국자에 대해서는 저희가 철저한 관리와 또 검사에 대한 부분들도 지표를 계속 모니터링하면서 검사 강화하는 그런 계획들을 가지고 있다. 언제 시점이 될지에 대해서는 저희가 매일매일 보면서 판단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유사 질문이지만 다시 질문드리겠습니다. 검사 신속화가 필요하다는 전문가들 의견이 계속 제기되는데 이에 FDA가 인가한 45분 코로나 진단법이나 국내 진단기업이 발명해 1시간 내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장비 등을 도입할 계획을 없는지, 국내 기업이 장비를 개발하고 긴급사용 승인신청을 했는데 한 달째 검토 중이라고 하는데 승인이 안 되는 별도의 이유가 있는지 질문했습니다.

<답변> 네, 미국 FDA가 승인한 GeneXpert라는 PCR 검사에 대해서는 앞서도 설명드린 것처럼 응급수술용이나 이런 용으로 제한된 범위 내에서의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서 도입 필요성, 도입 방안에 대한 것은 전문가 검토를 진행한 상황이고요. 아마 이거는 진단장비가 국내에도 상당히 들어와 있는 그런 장비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약을 도입하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어서 어떻게 할 건지는 아직 계획이 수립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응급수술의 사전 검사용으로의 필요성 정도를 검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내의 신속진단에 대한 장비에 대해서는 이 부분은 일단 저희가 도입하는 것의 선행조건은 이 검사의 유효성이 입증이 돼야 됩니다. 그래서 식약처의 허가나 서류심사의 과정을 거쳐서 검토가 돼야 되기 때문에 그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조금 더 속도를 내서 신속하게 검토를 할 수 있게 식약처와 질병관리본부가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뉴시스 기자님 질문입니다. 이번 주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38명 중 집단발생은 몇 명인지 질문드립니다. 그리고 집단발생이 아닌 확진자는 역학조사가 진행되지 않아서 감염경로가 파악 안 된 건지, 역학조사를 해도 감염원 파악이 어려운 건지도 같이 질문했습니다.

<답변> 이번 주 338명에 대해서는 제가 지금 딱 수치를 드리기는 어렵고요. 대략적인 비율은 해외 유입이 한 15%~20% 계속, 오늘은 50%까지 해외 유입 사례가 증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증가하고 있고요. 그리고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요양원·요양병원 관련돼서 계속 추적 관리하면서 환자가 상당히 보고되고 있고요. 또 대구지역에서는 신천지 교인들의 가족들, 신천지 교인들이 생활치료센터나 이런 데로 격리가 되면서 같이 생활했던 가족들이 다시 2주간 자가격리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그분들 중에서 일부 양성자가 확인이 돼서 대구·경북지역은 여전히 확진자의 접촉자와 집단시설에서의 유행이 계속 보고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밖에 서울이나 경기 같은 경우는 구로 콜센터나 요양원의 집단발병은 조금 감소하고 있는 그런 추세이고요. 해외 유입 사례가 상당수 많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한 10% 정도는 계속 조사 중인 사례가 있어서 저희가 이렇게 알려진 그런 연결고리가 있는 환자 말고 새로 발생하는 환자들에게는 한 명, 한 명 이게 혹시 집단발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아니면 집단발병의 일환인지 하는 것에 대한 사례조사는 보건소와 시도 그리고 저희도 같이 진행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직은 진행 중인 게 있기 때문에 조사 중인, 대략 15%라고 말씀드린 것은 분류를 하고 있거나 아니면 이번 주에 보고가 돼서 조사 중인 비율이 15% 이내다, 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현장에서 즉답이 어려운 수치나 통계 관련된 문의는 브리핑 종료 후에 저희가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뉴스핌 기자님 질문입니다. 유럽·미국발 입국자 자가격리 대상자 중 거주지가 없는 경우 시설격리하는 시설의 규모와 현재 입소인원을 문의드립니다. 22일 이후 유럽 입국자 중 자가격리 대상자 수도 확인 부탁드립니다, 라는 질문인데요. 이 질문은 저희가 확인해서 답변을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두 번째 질문입니다. 유럽 전수 진단검사 과정에 대해 문의드리고자 합니다. 유증상·무증상 구분 후 지정 시설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한다고 되어 있는데 유증상자가 가는 검역소 격리시설과 무증상자가 가는 지정 임시생활시설 규모와 22일 이후 유증상·무증상 수가 궁금하다, 라는 질문입니다.

<답변> 첫 번째 질문은 아마 수치가 저도 가지고 있지는 않아서요. 대부분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유럽 입국자의 90%가 내국인이시고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 국내 거소가 있으신 그런 상황이고요. 어제 오후부터 시설격리에서 자가격리로 변경이 됐기 때문에 어제 이후의 통계는 아직 집계를 하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집계가 진행 중인 상황입니다.

유증상자... 검역단계에서 유증상자는 미국, 유럽 어느 국가든 상관없이 해외 입국자 모두에서 유증상자는 다 시설에 격리하고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시설에 격리를 진행합니다. 시설은 현재 인천공항이 운영하는 격리시설과 그리고 추가로 확보한 2개 시설을 더해서 3개 시설에 한 1박 2일 정도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거기에 머무르시게 되고요.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이 되면 병원이나 아니면 생활치료센터로 이송이 되십니다.

무증상자에 대한 임시검사시설인 경우도 1박 2일 정도 검사 결과 나올 때까지 머무르게 되는데요. 시설의 숫자는 이게 계속 변동이 돼서 제가 정확한 숫자, 개소 수까지는 가지고 있지 않은데 7개 정도 이상 시설에 분산돼서 검사를 받으신 상황입니다. 정확한 임시검사시설의 숫자는 확인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위기소통팀으로 문자 주시면 저희가 확인 가능한 내용 답변드리겠습니다. 오마이뉴스 기자님 질문입니다. 미국에서 하루 입국자는 2,500명 정도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제 유증상자로 분류한 사람은 몇 명이고, 지금까지 검역을 포함해 해외 유입으로 분류된 환자 중에 미국 입국자는 몇 명인지, 또 3월 3, 4주차에 미국발 입국자 1만 명당 확진자 수가 28.5명이라고 오전브리핑 때 밝혔는데 전수조사 확대조치를 하려면 1만 명당 확진자 수가 최소 몇 명은 넘어야 한다고 판단하는지 질문했습니다.

<답변> 질문이 너무 많으셔서요. 일단 하루에 평균 2,500명 정도 입국하시는데 유증상자가 몇 명인지는 대략 전체 입국자 중에서 유증상이라고 신고하신 분이 한 10% 정도 됩니다. 그리고 그 10%는 검역조사를 통해서 검사를 받으시는 분은 하루에 한 300명 정도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으십니다. 그래서 미국도 아마 유사한 비율로 한 10% 정도가 유증상이고 그중에 검사는 한 3~4%가 받으시는 그런 비율로 진행되고 있어서 유사한 비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다음에 전수검사를 하는 기준에 대해서는 미국의 발생률도 볼 것이고 또 입국자 1만 명당 확진환자의 수도 계속 모니터링을 하겠고요. 또 저희가 일일 검사하는 검사의 역량 그리고 유럽 입국자들이 오늘... 어제부터 자가격리 들어가면서 검체 검사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이 진행되는 것을 보고 판단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1만 명당 얼마 이상인 경우에 전환한다, 라고 딱 잘라서 수치를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상대적인 위험도와 저희의 검사역량, 두 가지를 같이 비교해 가면서 판단할 계획입니다.

<질문> (사회자) 두 번째 질문입니다. 오전 브리핑 때 미국발 입국자에 대한 전문적인 전수조사를 착수하지 않는 이유로 진단검사 총량의 문제를 언급했는데요. 미국발 입국자 2,500명을 전수조사한다면 국내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데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는 상황인지. 또 우리나라 최대 검사 역량이 2만 건이라는데 그 이상 확대하기 어려운 요건이 있다면 무엇인지 질문하셨습니다.

<답변> 저희가 검사를 할 때는 일단 시약이 있어야 되고요. 그다음에 PCR 검사를 할 수 있는 검사실과 검사자가 있어야 되고 그다음에는 검체를 채취하는 의사와 의료진이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이게 시약만 가지고 할 수 있는 건 아니어서 시약은 어느 정도 충분히 보유를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다음에 검사기관은 저희가 한 95개 정도의 검사기관이 검사를 하고 대규모의 수탁검사기관은 대부분 PCR 검사를 하기 때문에 그것을 최대한 작동을 하면 2만 건 이상 검사를 할 수 있는 역량은 있습니다.

그런데 적절하게 이 검사가 오류나 아니면 검사의 질 관리가 될 수 있는 그런 적정선의 검사의 물량이 한 2만 건 정도일 거라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그 정도의 선에서의 검사물량이 초과되지 않게끔 검사에 상대적인 우선순위를 정하고 있고요. 좀 더 장비가 늘어나거나 아니면 검사실에 검사인력이 늘어나면 검사를 할 수 있는 물량 자체는 더 증가시킬 수 있을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는 검체 채취를 하는 의료진이기 때문에 이분들이 어느 정도 지역별 편차가 있을 수는 있어서 어제, 오늘부터 자가격리자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그런 역량들을 좀 살펴보고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계획을 추진하도록 그렇게 할 계획입니다.

<질문> (사회자) 기자님당 두 가지씩만 질문 받도록 해서 이번 마지막 질문 받고 그리고 중증·위중과 관련돼서는 팀장이 설명드리겠습니다.

뉴스원 기자님 마지막 질문입니다. 미국 코로나19 발생률이 유럽보다 낮다는 것이 유럽보다 약한 수준의 검역절차를 적용하는 이유라고 들었는데요. 중국 후베이성에 대해 입국금지 조치를 결정했을 때가 지난 2월 2일인데 이때 후베이성의 발생률이 인구 10만 명당 15.3명이었습니다. 오늘 정오 기준으로 미국 발생률은 16.6명인데 위와 같은 논리라면 미국에 입국금지 조치를 내리는 것도 가능해지는데 어떻게 보는지 궁금하다, 라는 질문과 또 지금 EU 국가 전체의 발생률은 10만 명당 40명이 넘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유럽에 대해서도 후베이성과 마찬가지의 조치가 가능한 게 아닌지 질문했습니다.

<답변> 저희가 후베이성에 대한 수치가 16... 말씀하신 것처럼,

<질문> (사회자) 10만 명당.

<답변> 10만 명당 15.3명이라는 건 확인을 좀 해봐야 되는 상황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인구 10만 명당 발생률이 17명이거든요. 그래서 조금 그것은 팩트를 확인해봐야 되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미국이 발생률이 낮아서 검역을 낮게 한다는 그런 의미는 아닙니다. 검역은 동일하게 합니다. 검역단계에서 특별검역도 하고 또 유증상자에 대해서는 격리·검사조치를 하고 또 모든 입국자에 대해서 자가격리를 시행합니다.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일단은 지역사회에 입국자들이 노출되거나 추가적인 전파를 일으키지 않기 위해서는 신속한 자가격리를 준수하는 게 먼저 선조치입니다. 그리고 유증상자에 대해서는 일단 먼저 검역단계에서 검사를 진행하는 거고요. 무증상자에 대해서는 일단 자가격리 후에 유증상자부터 검사를 단계적으로 하겠다는 거기 때문에 이게 검역을 더 낮게 한다는 표현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가장 중요한 건 입국단계 검역과 자가격리 조치고 그다음에 검사를 진행하는 것은 그다음 단계이기 때문에 그것을 완화하거나 낮게 적용하는 그런 수준은 아니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그럼 매일 저희가 답변드리고 있는 확진환자 중에 중증·위중과 관련되어서 곽진 환자관리팀장이 설명드리겠습니다.

<답변> (곽진 방대본 환자관리팀장) 오늘 입원환자분들의 중증도에 따른 분류현황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총 여든네 분이 중증단계 이상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중에 중증단계가 스물다섯 분이고 위중단계가 쉰아홉 분이 되겠습니다. 연령별로 구분했을 때 40대 이하 환자 현황을 말씀드리면 20대에서 한 분이 위중단계, 그리고 40대에서 두 분이 위중단계, 40대의 한 분이 중증단계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제와 비교하면 중증단계의 40대 환자 한 분이 추가된 상황입니다.

<답변> 네, 국내외 코로나19 상황이 계속 변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환자 규모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고, 이게 유럽을 거쳐서 미국도 상당수 어제 1만 명의 신규환자가 증가하고 있고 사망자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유행이 미국뿐만이 아니라 다른 대륙들, 미주 대륙이라거나 아니면 동남아 또는 아프리카까지 확산이 되고 있어서 이런 전 세계 대유행에 대한 그런 상황을 예의주시해서 국내 유입에 대한 차단을 강조해야 되는 그런 상황입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어저께 신규환자의 50%가 해외 유입이었기 때문에 이런 해외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검역과 자가격리 등의 조치를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해외 유입뿐만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감염을 줄이는 노력도 같이 해야 됩니다. 계속 이어지는 그런 사회적 격리, 거리두기에 대한 그런 조치로 많은 국민들이 불편해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열심히 했기 때문에 큰 규모의 그런 유행들을 많이 예방할 수 있었다, 라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 최근에 대구·경북지역의 환자가 많이 감소를 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유행 차단, 전파 차단에 많은 협조를 해 주신 대구·경북지역의 시민, 도민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또 그 지역에서 굉장히 많은 환자에 대한 진료와, 선별검사, 그리고 환자관리를 해주신 의료진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를 드립니다.

현재 해외 입국자들에 대해서 입국금지 이런 것에 대한 필요성을 제기를 하는 그런 언론들이 많이 있기는 합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해외입국자의 85%~90% 정도가 우리 내국인들, 주로 유학생과 아니면 해외 주재관들의 가족들이 입국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희가 검역단계에서 철저히 유증상자에 대한 검사와 또 교육과 홍보 등을 진행하겠고, 국내에 들어오신 해외여행자들은 대부분 경증이나 초기에 굉장히 감염력이 높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인식하시고 철저하게 자가격리를 지켜주시기를 그리고 또 가족 내에서의 자가격리할 때도 자가격리자의 수칙을 준수해서 추가적인 전파가 일어나지 않게끔 최선의 관리를 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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